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3일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성과를 발표했다
- 축제에는 사흘간 2만8000명이 찾아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 관외 방문객 80%와 소비효과 18억원으로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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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소비 효과 약 18억원...전국 단위 음악축제 자리매김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이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전국 단위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2026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에 사흘간 약 2만8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5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토요일 공연이 매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축제의 성과는 관객 구성에서도 확인됐다. 만족도 조사에서 관외 방문객 비중은 80%에 달했으며 처음 방문한 관객도 51.7%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6.9%는 재방문 의향을 밝혔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관객 소비지출 조사에서는 세종시 내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6만5000원으로 집계돼 전체 관객 기준 약 18억원의 직접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재단은 지역과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입장 대기 공간에 '파라솔 스테이지'를 마련해 지역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와 협업한 먹거리도 선보였다. 세종 파닭과 세종 김피탕, 보헤미안 타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를 통해 축제와 지역 상권의 연계도 강화했다.
친환경 캠페인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역 뮤지션 양치기소년단과 제작한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친환경 문화를 알렸으며 공식 페스티벌송에 맞춰 관객이 함께 춤추는 '보헤미안 댄스'도 진행했다.
김남선 공연사업실장 직무대리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페스티벌이 5년간 관객과 함께 성장해 전국에서 음악축제를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세종이 변화하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낭만적이며 친절하고 쾌적한 축제라는 평가에 걸맞게 뮤지션과 관객, 지역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만드는 페스티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