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일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기업별 주가가 엇갈렸다
- 레비티와 얌브랜즈는 실적 개선과 전망 상향으로 상승했다
- 팔란티어와 애플 등은 성장 둔화와 수익성 우려로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생명과학업체 레비티는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9% 넘게 급등하고 있다. 타코벨의 모회사 얌브랜즈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는 호실적에도 높은 기업가치와 신규 계약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애플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와 가트너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 상승 종목
◆ 레비티(RVTY)
미국 생명과학업체 레비티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9.2% 상승하고 있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레비티는 올해 연간 프로포마 기준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5.30~5.40달러에서 5.40~5.45달러로 높였다.
◆ 얌브랜즈(YUM)
타코벨과 KFC 등을 운영하는 미국 외식업체 얌브랜즈는 개장 전 거래에서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영향이다.
얌브랜즈의 3분기 조정 EPS는 1.56달러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49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20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회사는 앞서 타코벨의 양상추와 관련된 원포자충(cyclospora) 감염 사태 이후 타코벨의 실적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 하락 종목
◆ 지브라테크놀로지스(ZBRA)
미국 바코드 스캐너 및 모바일 컴퓨터 제조업체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2% 급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가 기대에 다소 못 미친 영향이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3분기 조정 EPS는 4.95달러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89달러를 상회했다. 매출도 16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5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최소 1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억2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 가트너(IT)
미국 정보기술(IT) 시장조사 및 컨설팅업체 가트너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8% 하락하고 있다.
가트너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 이어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호실적에도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15억500만달러, 조정 EPS는 3.59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PS는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미국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개장 전 거래에서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과 4분기 매출 전망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높은 기업가치와 신규 계약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압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팔란티어의 3분기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급증한 9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정부 부문 매출인 9억53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신규 계약 규모는 전 분기보다 감소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을 약 26억5000만달러, 2026년 연간 매출을 약 85억3000만달러로 전망했다.
◆ 애플(AAPL)
미국 기술기업 애플은 개장 전 거래에서 약 4% 하락하고 있다. 회계연도 4분기 아이패드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데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향후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애플은 연말 쇼핑 시즌이 포함된 회계연도 1분기 매출총이익률을 45~46%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약 47%를 밑도는 수준이다.
회계연도 4분기 전체 매출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투자자들은 메모리 반도체 비용 상승에 따른 향후 이익률 압박에 주목했다.
◆ 화이자(PFE)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화이자의 3분기 조정 EPS는 0.87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7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165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58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605억~625억달러에서 620억~640억달러로 높였다. 조정 EPS 전망치도 기존 2.80~3.00달러에서 2.95~3.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