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일 금호타이어 노동자 사망사고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 노조는 공장 전체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체계 전면 조사를 요구했다
- 금속노조는 현장조사로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주노총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안전관리 부실의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고 경영책임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금호타이어 공장 전체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시설, 작업공정, 안전보건 관리 체계까지 전면 조사해야 한다"며 "반복되는 산업 재해에도 개선되지 않은 구조적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 2024년 4월 곡성공장에서는 50대 노동자가 타이어 성형 기계에 끼여 사망했고, 7월 광주공장에서는 40대 노동자가 약 1ℓ 무게의 고무 적재물에 깔려 치료 중 숨졌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노동자 생명보다 생산과 이윤을 앞세우는 기업, 사고가 터진 뒤에야 움직이는 정부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노동자가 죽어야 바뀌는 일터가 아니라 노동자가 죽지 않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속노조도 이날 금호타이어 중대재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0대 노동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A씨는 압연공정 Z-CAL 운전원으로 사고 당시 고무원단의 두께 측정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