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일 조선·방산주 강세에 관련 레버리지 ETF가 급등했다
- 조선 레버리지 ETF는 15.32% 올라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도 8~9%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PLUS K방산레버리지 10.38% 상승, 조선·방산 ETF 동반 강세
SK하이닉스 레버리지 8~9%대↑, 인버스는 8.09% 하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조선과 방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조선 레버리지 ETF가 15% 넘게 상승하며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F도 8~9%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32% 상승하며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PLUS K방산레버리지'도 10.38% 오르며 뒤를 이었다.
조선 관련 ETF의 강세는 국내 주요 조선사들의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된다. 최근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사들이 3분기 실적 개선세를 확인한 데 이어 노사 임금협상도 마무리되면서 생산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반영이 확대되면서 조선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1조4472억원을 기록했으며, 한화오션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67.6% 증가한 4857억원으로 집계됐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업 전망과 관련해 "현행 사이클에서는 육상 발전용 엔진,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부유식 AI 데이터센터, 특수선(군함) 수출이 그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 상선 외에 신규 사업이 조선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방산 관련 ETF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PLUS K방산레버리지'가 10.38% 상승하며 전체 ETF 수익률 2위에 올랐다. 조선업의 특수선 사업 확대 기대와 함께 방산 관련 종목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관련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상품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9.15%,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8.28%,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8.27% 상승했다. 전체 ETF 수익률 상위 5개 상품이 모두 레버리지 ETF로 채워졌다.
반면 국내 증시 상승에 따라 인버스 ETF는 약세를 보였다.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8.09% 하락하며 전체 ETF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KIWOOM 200선물인버스2X'는 5.05%, 'RISE 200선물인버스2X'는 4.81%, 'TIGER 200선물인버스2X'는 4.67% 내렸다.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도 4.81% 하락하며 수익률 하위권에 포함됐다. 테마별로는 조선이 6.05% 상승하며 전체 테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SOL 조선기자재'는 8.11% 올랐다. 운송 테마도 5.53% 상승했으며 'KODEX 운송'이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철강과 건설 관련 ETF도 강세를 보였다. 철강 테마는 4.44%, 건설 테마는 3.71% 상승했다. 개별 상품 가운데 'KODEX 철강'은 4.82%, 'KODEX 건설'은 4.80% 올랐다.
반면 하락률 상위 테마는 금채굴기업(-2.31%), 원유(-2.16%), 금 선물(-2.00%), 베트남(-1.76%) 순이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2.31%, 'KODEX WTI원유선물(H)'은 1.91%, 'ACE 베트남VN30(합성)'은 1.76% 하락했다.
ETF 자금 흐름에서는 머니마켓 상품과 인버스 ETF에 자금이 유입됐다. 자금 유입·유출 규모는 전 거래일 기준이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는 1124억원이 순유입되며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KODEX 인버스'(707억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547억원),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380억원), 'ACE 머니마켓액티브'(251억원) 순이었다.
반면 'KODEX 레버리지'에서는 2216억원이 순유출됐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452억원), 'SOL 초단기채권액티브'(-402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360억원), 'RISE 단기채권알파액티브'(-230억원)도 순유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