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ZTE와 바이트댄스가 16일 AI폰 누비아 나비엑스 울트라를 출시했다.
- 이 제품은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 AI 버튼·문서 생성·메시지 발송 등 복합 기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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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16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흥통신(中興通訊·ZTE 000063.SZ/0763.HK)과 바이트댄스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인 '누비아(Nubia) 나비엑스 울트라(Nubia NaviX Ultra)'가 16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정식 출시됐다. 가격은 5499위안(약 112만원)부터다.
이번 출시로 ZTE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은 엔지니어링 시제품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대량 생산·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누비아 NaviX Ultra는 5세대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했다. 메모리에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長鑫科技·CXMT 688825.SH), 삼성전자 등의 LPDDR5X 제품이 적용됐으며, 최대 전송속도는 1만667Mbps에 달한다. 디스플레이는 BOE(京東方∙경동방 000725.SZ)가 공급하는 6.78인치 초슬림 4면 베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가장 큰 특징은 '더우바오 스마트폰 어시스턴트 소비자 버전'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것이 이번 제품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핵심 이유다. 이에 해당 스마트폰은 '더우바오 스마트폰' 또는 '더우바오 스마트폰 2세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1세대 더우바오 스마트폰 기술 프리뷰 모델 'M153'은 운영체제 수준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드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판매 가격은 3499위안이었으며, 초도 물량 3만 대가 출시 당일 모두 판매됐다.
ZTE는 누비아 NaviX Ultra를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실제 AI 에이전트 기능이 어느 수준까지 구현됐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ZTE는 이 제품의 AI 기능을 '알아듣고, 일을 수행하고, 기억하고, 안전한' 네 가지 핵심 역량으로 설명했다.

이번 출시 행사에서 ZTE는 이 같은 핵심 기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누비아 NaviX Ultra에는 지문인식 AI 버튼이 탑재돼 한 번의 조작으로 AI 기능을 호출할 수 있다.
실행 기능 측면에서는 한 문장으로 코드, 문서, 표, 프레젠테이션(PPT)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페이슈(Feishu) 메시지를 대신 발송하거나 회의를 예약하는 등의 작업도 수행한다. 이 밖에도 단체 채팅 내용을 요약하고, 할 일을 확인하거나, 문서를 전달하는 등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복잡한 작업을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음악, 지도 등 제3자 서비스 생태계와의 연동도 확대하고 있으며, 호출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현재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MCP, 스킬(Skill), A2A 등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간 연결과 협업을 구현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권한을 부여한 경우에는 사용자가 알려준 선호도와 습관을 기억해 개인 맞춤형 메모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도 있다. 음성 명령으로 "기억해"라고 말하거나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위로 밀어 올리는 동작을 통해 현재 화면의 내용을 직접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한 정보는 필요할 때 언제든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권한을 활성화하면 자연어를 이용해 스마트폰 내부에 저장된 정보를 검색하고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볼 때 누비아 NaviX Ultra의 AI 에이전트 기능이 인터넷 기업의 역할을 완전히 우회한 것은 아니다"라며 "여전히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 방식을 활용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간 연결과 협업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