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글이 16일 브라질 탄소제거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 메탄 감축과 탄소제거를 결합한 최대 계약을 맺었다.
- 2030년 메탄 100만톤, 2040년 탄소 100만톤을 목표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메탄 저감+탄소 포집 동시에… 구글,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 시동
구글·테라도트 "브라질 성공하면 인도·베트남으로 확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16일 로이터통신 기사(Google agrees biggest carbon-removal deal yet, aims to scale new model)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알파벳(종목코드: GOOG) 자회사 구글이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탄소 제거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회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업체 테라도트가 주도하며, 벼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걸쳐 20만 헥타르 이상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시도된 암석 풍화 촉진 방식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는 특정 암석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자연적 과정을 인위적으로 가속화하는 기술이다.
구글의 탄소 제거 부문 책임자인 랜디 스포크는 이번 이니셔티브가 향후 프로젝트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이 정도 규모로 메탄 저감과 탄소 제거를 결합한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대기를 더 빠르게 데우는 이른바 '슈퍼 오염물질'로, 메탄 배출을 억제하는 것은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수백 년간 누적된 배출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제거 작업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스포크는 단기적인 슈퍼 오염물질 대응에만 자원을 집중하거나, 반대로 장기적인 탄소 제거 확대에만 모든 자원을 쏟을 여유가 없는 만큼 두 가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메탄 저감 크레딧 100만 톤을, 2040년까지 탄소 제거 크레딧 100만 톤을 각각 별도로 생성하고 검증받을 예정이다. 이 중 탄소 제거 부문 규모는 기존 암석 풍화 프로젝트들의 10배에 달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2021년 발표한 평가에 따르면 벼논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10~12%를 차지한다. 메탄 관련 대응 강화는 올해 말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의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빅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구동에 따른 데이터센터 배출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와 탄소 제거 투자를 확대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구글은 2024년 테라도트 지분을 인수하며 투자자로 참여해왔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세계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 제거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기업들의 현재 오염 행위를 계속 용인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양사는 이번 모델이 향후 브라질 내 150만 헥타르에 달하는 벼논 전체로 확대되거나, 인도와 베트남 등 다른 벼농사 지역에서도 복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테라도트는 2026년 여러 국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28년 상업적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글과 테라도트는 이번 크레딧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4년 공개됐던 테라도트의 탄소 제거 9만 톤 거래는 톤당 약 300달러 수준이었다. 이는 많은 개발업체들이 수요 확대를 위한 목표로 삼는 톤당 100달러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제임스 카노프 테라도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프로젝트가 기존 거래보다 저렴할 것이라며, 아직 톤당 100달러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그 목표를 향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테라도트 측은 검증 절차 비용이 암석 풍화 방식의 탄소 제거 비용에 톤당 100달러 이상을 추가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제3자 검증 이전에 탄소 제거량을 더 오랜 기간 누적시키는 방식을 통해 이 같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