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로거는 14일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 인플레이션과 식료품 경쟁, 약가 인하가 부담이 됐다.
- 기존점 매출은 둔화됐지만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크로거(KR)가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와 식료품 소비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이 소매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크로거는 개점 15개월 이상 매장을 기준으로 삼는 유류 제외 기존점 매출이 최대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 2% 성장을 전망했던 기존 가이던스보다 낮아진 수치다.
이번 전망치 하향으로 그렉 포런 최고경영자(CEO)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포런 CEO는 가격 인하와 매장 서비스 개선, 인력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 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출 증대도 추진하고 있다.
월가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크로거 주가는 지난 목요일까지 올해 들어 약 9%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1% 상승했다. 주가는 금요일 정규장 개장과 함께 1.6% 하락했다.
크로거 측은 이번 매출 전망에 연방정부의 협상으로 인한 약가 인하 여파가 반영돼 있으며, 이것이 약국 사업 부문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포런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들이 여전히 높은 휘발유 가격 부담 속에 지출을 빠듯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로거의 판매 물량 증가율은 연초 이후 둔화됐으며, 소비자들은 꼭 필요한 제품만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분기 식품 가격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포런 CEO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가격 변동이 타당한지 확인하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긴밀히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런 CEO는 "과거 사례를 보면 이런 환경이 조성되면 결국 그 영향이 시장 전반에 반영되기 시작한다"며 "이는 제가 계속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여름 발생한 기생충 오염 사태도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경영진에 따르면 그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주 단위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15일로 끝난 분기 기준 크로거의 기존점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전자상거래 사업 수익성 개선과 관세 환급 등에 힘입어 조정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