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가 11일 반도체 인재육성 사업에 참여했다.
- 청주폴리텍은 후공정 패키징·전장제어 분야를 주도했다.
- 청주폴리텍은 취업률 96.2% 기반으로 인재 2000명 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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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반도체 교육 인프라와 높은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세종권 반도체 후공정 인재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나선다.
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반도체 분야 인재육성 사업'에 후공정 패키징 및 전장제어 분야 핵심 인재 육성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구역을 넘어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충북·세종 지자체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네패스, 지와이일렉트릭, 선테스트코리아 등 지역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한다.
사업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주관대학을 맡아 지능형 반도체와 전공정 분야 교육을 이끌고 청주폴리텍은 후공정 패키징과 전장제어 분야를 주도한다.
청주폴리텍에서는 반도체공정과와 전기에너지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한다.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청주대, 한국교통대도 공동 참여해 세종의 반도체 설계·시스템반도체 연구 역량과 충북의 생산·패키징 산업 기반을 연계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0년 2월까지 4년간으로 전체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핵심 인력 2000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청주폴리텍은 이미 128억원을 투입해 2149㎡ 규모의 반도체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SK Hynix SystemIC), DB하이텍, 네패스 등과 연계한 반도체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36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354명이 취업해 96.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청주폴리텍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직업계고 학생부터 대학 재학생, 기업 재직자까지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후공정·장비운용·전장제어·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경천 청주폴리텍 학장은 "대학이 보유한 반도체 교육 인프라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대학·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충북·세종지역 반도체 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