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10일 동물보호센터 리모델링 미집행 예산을 지적했다.
- 그는 4억 원 사업 중 3억2300만원 사고이월을 문제 삼았다.
- 예산 편성과 집행 시점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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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동물보호센터 리모델링 사업의 미집행 예산을 지적했다.
10일 전남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열린 경제창업국 농업동물정책과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를 진행했다.

동물복지센터 리모델링은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센터의 재개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 의원은 "사업비 가운데 약 3억 2300만.원이 사고 이월이다"며 "예산은 단순히 확보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의 준비 정도와 연내 집행 가능성까지 충분히 따져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기존 동물보호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보호 중이던 170~180여 마리의 유기묘를 위한 임시 보호장소 마련과 관련 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했고 기존 건물의 불법 건축물 철거 절차까지 진행되면서 착공 시기가 10월로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사업 추진 전에 동물보호단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와 의견수렴을 거쳤다면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면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필요한 다른 복지사업에 활용할 수도 있었던 예산을 장기간 묶어두는 것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실제 집행 시점 간 괴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