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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의료 시대] ⑤ 바이오엔테크, 췌장암 mRNA 백신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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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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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엔테크는 27일 맞춤형 mRNA 췌장암 백신 임상 2상을 확대했다.
  • BNT122는 초기 췌장암 재발 억제 효과를 임상 1상서 입증했다.
  • 회사는 2028~2030년 상용화 목표와 주가 반등 기대가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더나 암 백신, 초개인화 의료 시대 신호탄
개인 맞춤형 의약품 개발로 구조적 변화
패러다임 변화 최전선의 주도 업체들

이 기사는 8월 27일 오전 12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I. 유전체 분석 및 시퀀싱 선두주자
II. mRNA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III. 초개인화 약품 상용화 빅파마 및 파트너들
IV. 맞춤형 신약 제조 및 AI 데이터 강자들
V. 초개인화 의료 테마를 겨냥하는 ETF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화이자(PFE)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하면서 유명세를 탄 바이오엔테크(BNTX)는 본래 mRNA 기반의 암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독일 생명공학 업체 바이오엔테크는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인 췌장암을 포함해 대장암과 흑색종 등 다수의 암을 겨냥한 백신 개발에 한창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환자 개개인의 종양 유전자를 분석해 파악된 신항원을 표적으로 삼는 맞춤형 암 백신의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업체는 이미 다수의 mRNA 기반 암 백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픽스백(FixVac)과 BNT111, BNT113 등 특정 암종을 가진 환자들에게 공통으로 발현되는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일종의 '기성품' 방식의 백신을 개발중이다.

BNT111은 진행성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추진중이고, BNT113은 HPV16 양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엔테크는 단독 투여 방식 이외에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병용 요법을 적극 확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수의 임상 시험을 추진중이다.

특히 췌장암 치료를 위한 백신에 업계와 월가가 커다란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업체가 로슈와 공동 개발중인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BNT122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기 때문.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업체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췌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mRNA 백신을 투여한 환자 중 면역 반응, 즉 T세포 활성화가 나타난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암 재발 위험이 현저하게 낮고, 수 년간 재발 없는 생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긍정적인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등 여러 국가에서 동시 진행중인 2상에서는 수술을 받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치료 대비 BNT122의 재발 방지 효과와 유효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바이오엔테크 로고 [사진=블룸버그]

주요국 80여개 의료 기관에서 추진중인 2상은 수술이 가능한 초기 췌장암 환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표준 항암 치료 대비 백신의 재발 방지 효과를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임상 1상과 3년 이상 장기 추적 결과를 통해 이미 췌장암 치료 백신으로서의 가능성과 효능의 뼈대가 상당 부분 증명 됐고, 임상 2상 역시 순항중이라는 데 입을 모은다.

바이오앤테크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업체의 공식 자료와 외신 분석에 따르면 2023년 말부터 진행중인 임상 2상 결과가 2026년 말~2027년 초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미 식품의약청(FDA)의 신속 심사 대상인 이른바 패스트 트랙(Fast Track)에 지정돼 있어 임상 결과가 우수할 경우 임상 3상 단계를 대폭 축소하거나 2상 결과만으로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경영진은 임상 2상을 진행중인 mRNA 기반의 췌장암 백신을 2028~2030년 사이 상용화 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바이오엔테크는 2026년부터 첫번째 항암제 상용화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다수의 암 백신 및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한다는 로드맵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업체는 mRNA 백신 이외에 항체-약물 접합체(ADC) 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 파미르테칸(Trastuzumab pamirtecan) 등 임상 후기 단계인 후보 물질들을 보유 중이고, 올해 승인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트라스투주맙 파미르테칸은 바이오엔테크가 듀얼리티바이오와 공동 개발중인 3세대 항체-약물 접합체 치료제로, 암세포만 선별해 유도미사일처럼 공격하는 표적 유전자 치료제다.

AI 모델의 자료 분석에 따르면 암세포 표면에 과다 발현되는 HER2 단백질을 찾아가는 항체에 세포독성 항암제를 결합한 약물로, 정상 세포 피해는 줄이면서 암세포 내부에 강력한 독성 약물을 집어넣어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주로 HER2 양성 유방암과 자궁내막암, 그 밖에 HER2가 발현되는 진행성 고형암에 적용될 것이라고 업체는 말한다. 이미 미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신속 심사 대상 및 혁신 치료제로 지정 받나 임상 3상이 진행중이고, 유방암에 대해 기존 표준 치료제에 비해 뛰어난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 시판 허가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엔테크의 핵심 상용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트라스투주맙 파미르테칸은 규제 당국의 심사와 승인 절차가 일반적으로 수 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환자들에게 처방과 판매가 이뤄지는 상용화 시점이 2026년 말에서 2027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의 BNT122 프로젝트는 면역세포 침투가 어려워 지금까지 대표적인 '차가운 암'으로 분류되는 췌장암을 '뜨거운 암'으로 바꾸는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얻는다.

업체는 맞춤형 mRNA 암 백신을 대량으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독자적인 생산 및 제조 라인을 구축 중이다.

기존의 일반 의약품이나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하나의 대형공장에서 동일한 성분의 약을 대량으로 생산해 전세계로 배송하는 구조인 데 반해 업체가 구축중인 생산라인은 지역별 초개인화 스마트 파운드리 체제로, 공정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BNT122를 포함한 맞춤형 암 백신은 환자 개개인의 암 유전자 변이에 적합한 백신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1명만을 위한 단 하나뿐인 백신을 제조해야 한다. 스마트 파운드리는 거대한 단일 공장이 아닌 주요국과 병원 인근에 주요 거점 지역을 두고 자동화, 쳠단화 된 소규모 컨테이너형 생산 시설을 배치, 맞춤형 약을 위탁 및 위성 생산하는 형태를 취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온디맨드' 공정 혁신이라고 부른다. 환자의 암 조직 유전자 분석 데이터가 나오자마자 주문 제작(on-demand) 방식으로 즉시 제조에 들어가 환자에게 투약하기까지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시키는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의미한다는 것.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8월26일(현지시각) 112.56달러에 거래를 종료, 연초 이후 16.41% 올랐고, 최근 1년간 7% 선에서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21년 팬데믹 당시 359달러 선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추세적인 하락을 연출하며 고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캐너코드를 필두로 한 강세론자들은 업체의 주가가 12개월 이내에 158달러까지 오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최근 종가 대비 약 41%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UBS도 낙관적인 목소리를 냈다. 고형암 파이프라인 및 차세대 면역항암제 라인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를 추천한 것. 씨티그룹도 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열어 두고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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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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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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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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