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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공장 지어도 사람이 없다…美 인력난에 한국 직원까지 '긴급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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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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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열풍 속 美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했다.
  • 2030년까지 최대 15만7000명 부족이 전망됐다.
  • 삼성·SK·TSMC 등은 한국 인력 파견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0년 반도체 인력 최대 15만7000명 부족
삼성·SK하이닉스 美 공장에 한국 직원 파견
TSMC·마이크론도 인재 확보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앞다퉈 공장을 짓고 있지만 정작 공장을 돌릴 사람이 부족해지고 있다. AI 반도체 공급 확대를 가로막는 새로운 병목으로 반도체 전문 인력 부족이 떠오른 것이다.

맥킨지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재단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최대 15만70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TSMC(TSM), 인텔(INTC),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SK하이닉스 등이 미국에서 대규모 생산시설을 동시에 확대하면서 한정된 엔지니어와 숙련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존 테일러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부문 수석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려하고 있다"며 "필요한 기술 인력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왼쪽), SK하이닉스 캠퍼스 모습.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 공장은 쏟아지는데 사람이 없다…美 반도체 인력 15만7000명 부족

미국은 AI 시대를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TSMC와 인텔은 이미 애리조나주 신규 공장에서 첨단 로직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올해 말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두 개의 신규 공장 가운데 첫 번째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서 총 35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신규 공장에서 약 35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공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맥킨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공학 관련 직종에 취업하는 대학 졸업생 가운데 반도체 업계로 향하는 비율은 3%에 불과하다. 반도체 기업의 73%는 엔지니어 채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테일러 부사장은 "엔지니어와 기술자, 공급망 인력을 모두 채용하고 있다"며 "모든 기업이 똑같은 인력을 원하고 필요로 한다. 공장들이 동시에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반도체가 탄생한 국가이자 여전히 세계 반도체 설계를 주도하고 있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첨단 반도체 생산은 대부분 아시아에서 이뤄졌다. 자연스럽게 숙련된 생산 인력도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마이크론이 한국 공과대학에서 학생들을 직접 면접하고 아시아 생산시설의 정규직 채용을 하루 만에 결정하는 신속 채용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 AI 메모리 부족에 공장 증설 경쟁…이번엔 '인력 확보전'

인력 부족은 AI 붐으로 공급난이 심화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엔비디아(NVDA)와 AMD(AMD) 등이 AI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은 앞다퉈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증설의 중심은 한국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월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단지를 단계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미국 내 투자도 본격화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미국 최초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내년 가동될 예정이며 뉴욕주 클레이에도 또 다른 공장을 짓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퍼듀 리서치파크에 40억달러 규모의 첫 미국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이 시설은 웨이퍼 전공정이 아니라 첨단 메모리 패키징을 담당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몇 년 안에 상당수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도 "이는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생산 확대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에서 처음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의 중인 방안 가운데 하나는 SK하이닉스가 인텔의 오하이오주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임차하는 것이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지난 7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 전공정 공장을 건설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메모리 생산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경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이 제한된 숙련 인력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 결국 한국서 사람 데려온다…삼성·SK하이닉스 직원 美 파견

당장 필요한 숙련 인력을 미국에서 모두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한국 기업들은 국내 인력을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CNBC에 미국의 신규 생산시설을 초기 가동하기 위해 한국 직원들을 임시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대로 미국 직원들을 수개월간 한국으로 보내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직접 교육시키고 있다. TSMC도 2021년 애리조나주 첫 공장을 건설할 당시 비슷한 방식을 활용했다.

테일러 부사장은 "현재 첨단 기술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면 아시아에 있다"며 "우리가 경험이 많지 않은 장비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한국 동료들이 이곳에 와서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장비업체들도 인력 양성에 나섰다. 유럽의 첨단 반도체 장비업체 ASML(ASML)은 최근 미국에 기술 교육센터를 열었다.

외국 인력을 H-1B 비자로 미국에 데려오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반도체 업체들은 장기적으로 미국 내에서 자체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 대학까지 뛰어든 '반도체 인재 전쟁'

미국 대학들도 반도체 인력 양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퍼듀대는 2022년부터 반도체 관련 학위 과정을 잇따라 개설했다. 현재 매 학기 약 2500명의 학생이 반도체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

퍼듀대의 버크 나노기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인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첨단 반도체 장비를 이용해 실습한다.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 임시 총장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해 준비된 젊은 인재를 원한다면 지금 실제로 반도체를 전공하고 학위를 받은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이곳"이라며 "취업박람회는 항상 신청이 넘친다"고 말했다.

애리조나주립대(ASU)는 옛 모토로라 반도체 공장을 클린룸 교육시설로 개조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도 2억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교육센터 설립을 지원했다.

TSMC 역시 ASU에서 기술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을 마치면 채용 면접 기회를 보장한다. TSMC는 애리조나주 첫 세 개 공장에서 필요한 약 6000명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대학들과 채용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인텔은 2024년 애리조나주에서 반도체 생산기술자 견습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오하이오주 신규 공장 인근 80개 이상의 교육기관에 5000만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2023년부터 텍사스대와 텍사스 A&M대, 일리노이대 등에 수백만달러를 지원해 반도체 공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텍사스주 테일러 고등학교에 새로운 기술 실습실을 만드는 데 10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미 연방정부도 인력 양성에 돈을 쏟고 있다. 2022년 반도체지원법(CHIPS Act)이 통과된 이후 미국 내 80곳 이상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거나 확대했다. 미국 내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2억달러 규모의 연방기금도 투입되고 있다.

AI 붐으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그동안 시장의 관심은 첨단 공정과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돼왔다. 그러나 미국 곳곳에서 대규모 공장이 동시에 가동을 앞두면서 이제는 이를 실제로 돌릴 수 있는 숙련 인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미국의 반도체 생산 확대를 좌우할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니얼스 총장은 "우리가 이전보다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패배할 것"이라며 "그런 결과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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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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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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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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