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엔투테크놀로지가 25일 로드시스템과 POC를 완료했다.
- 스테이블코인 관광바우처 글로벌 결제 가능성을 검증했다.
- 내달 시행하며 KYC·법규 검토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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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알엔투테크놀로지가 모바일 신원인증 솔루션 기업 '로드시스템'과 협업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관광바우처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 POC(Proof of Concept) 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POC은 해외 사용자가 보유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자산 및 결제 파트너의 인프라를 통해 정산한 후 관광바우처 및 트립패스(TripPASS) 결제 인프라와 연계하는 기술적 가능성을 검증했다. 또한 제휴 결제 인프라를 통해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구조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도 확인했다.
본인확인(KYC) 단계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로드시스템의 모바일 여권 전자인증(eKYC) 기술이 적용된다. 모바일 여권 판독·위변조 검증·생체 인증을 단일 흐름으로 처리해 외국인 관광객의 신원확인 일관성을 높이고 자금세탁방지(AML)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수 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는 "이번 POC는 모바일 여권 eKYC 기술을 스테이블코인 결제 흐름에 처음 접목하는 시도"라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본인인증 단계에서 겪는 마찰을 최소화하고 결제·충전·환원 흐름을 단일화해 관광 결제의 새로운 표준을 데이터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강호 알엔투테크놀로지 대표는 "외국인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한국 가맹점에 결제 연계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eKYC 기술이 글로벌 결제 수요를 만났을 때 혁신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POC 과정에서 전자금융거래법, 가상자산법, 외환업법, 자금세탁방지 등 주요 법규제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고 금융·법률·회계·세무 등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결과의 법적·회계적 정합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