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저스가 23일 파헤스를 IL에 올리고 토마스를 콜업했다.
- 파헤스는 22일 왼손 사구로 손등 골절 진단을 받았다.
- 김혜성은 타격 부진 속에 또다시 빅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LA 다저스 주전 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김혜성에게 빅리그 복귀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파헤스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리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외야수 알렉 토마스를 콜업했다.

파헤스는 전날(22일) 피츠버그전에서 상대 선발 버바 챈들러가 던진 시속 161.3㎞ 패스트볼에 왼손을 맞았다. 이후 경기를 이어갔지만 결국 교체됐고, 검진 결과 손등 골절 진단을 받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파헤스가 최소 4주가량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전 중견수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김혜성의 콜업 가능성도 거론됐다. 다저스에는 토미 에드먼과 키케 에르난데스 등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 있어 내·외야를 오갈 수 있는 김혜성이 빈 로스터 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다저스의 선택은 전문 외야수 토마스였다. 토마스는 올 시즌 트리플A 55경기에서 타율 0.296, 7홈런 4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5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다저스는 파헤스가 돌아올 때까지 우완 투수를 상대로 토마스를 중견수로 기용하고, 좌완 투수가 나올 경우 에드먼과 에르난데스를 활용하는 플래툰 체제를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성에게는 최근 타격 부진이 뼈아프다. 올 시즌 트리플A 66경기에서 타율 0.256, 3홈런 25타점, OPS 0.669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8월 16경기에서는 타율 0.169에 그쳤다. 수비와 주루에서는 활용 가치가 있지만 타격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도 콜업이 무산되면서 김혜성은 당분간 트리플A에서 반등을 노려야 한다. 추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8월 중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9월 로스터 확대가 다시 한번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타격에서 확실한 반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