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자치구들이 이달 말부터 야외 축제를 잇따라 연다
- 강북·광진구는 29일, 서대문구는 내달 11일, 서초구는 18일이다
- 자치구들은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향유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 자치구들이 이달 말부터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앞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야외 행사가 잇따라 취소·연기됐지만, 이달 말부터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치구들도 야외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치구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강북구는 이달 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가오리 별빛 라운지' 축제를 진행한다. 야외에서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오리 별빛 야장'이 조성된다.
DJ 부스에서는 야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빛 놀이터'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오리 상권을 알리고 상인들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진구도 같은 날 자양역 2·3번 출구 일대(뚝섬 한강공원)에서 '2026 광진 뮤직 페스타'를 운영한다.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언더브릿지 버스킹', '브라스 라이브 재즈 퍼레이드' 등 거리공연도 선보인다. 본공연에는 ZIP4 밴드, 클라우드 팩토리, 뮤지컬 배우 최정원, 래퍼 원슈타인, 가수 김용필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구는 해당 축제가 자양역 일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대문구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2026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일에는 대학 응원단·동아리와 가수 크라잉넛의 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국내 대학생·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신촌 SWYFT 운동회', 대학 동아리들이 장기를 선보이는 '신촌 UNI.ON'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학의 지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신촌대학교 거리특강'도 운영된다.
13일에는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가 진행된다. 각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담은 세계문화공연과 폐막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12일과 13일에는 '글로벌 문화', '세계 음식', '대학생' 등 세 분야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서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청년들이 문화를 즐기며 신촌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는 내달 18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린이 상상그리기 대회(1부)'와 '가을밤의 돗자리 극장(2부)'을 연다. 1부 행사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도화지에 자신이 상상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다. 출품된 작품을 10월 중 양재근린공원과 주민센터 등에 전시한다.
2부 행사는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 로봇'(상영작 변동 가능)을 관람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키링 만들기, 머그컵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구는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축제가 호응을 얻으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며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