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앤팀이 19일 한국 미니 2집 트랙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 숲속 영상에 늑대와 오브제로 수록곡 힌트를 숨겼다
- 새 앨범은 내달 8일 발매되며 사랑 서사를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미니 2집 '마크 온 미(Mark on Me)' 트랙 스포일러를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숲속 풍경 곳곳에 신곡의 단서를 숨겨둔 감각적인 영상이다.
이 영상은 달빛이 내려앉은 깊은 숲으로 보는 이를 안내한다. 가장 먼저 시선을 붙잡는 것은 숲을 채운 의미심장한 오브제들이다.

사슬을 두른 거대한 검은 늑대부터 새장 속 러브 다이어리, 엔진을 가동하는 클래식 오픈카, 눈동자가 노란빛을 내뿜는 갈라진 비석과 텅 빈 액자까지 저마다 사연을 품은 듯한 상징물이 등장한다. 나무 그늘에 깃든 부엉이도 비밀스러운 정취를 더한다. 이 장치들은 모두 수록곡을 관통하는 힌트로, 각각 어떤 음악과 메시지로 이어질지 팬들의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섬세한 표현과 몽환적인 연출은 마치 판타지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몰입도를 높인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과 공중을 떠다니는 반짝이는 입자, 어둠 속에서 피어오르는 아련한 빛이 어우러져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묘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절벽 위에서 달을 향해 울부짖고 나무 사이를 내달리는 늑대 무리는 앤팀이 탄탄하게 쌓아온 '늑대 DNA' 서사를 상기시킨다. 특히 영상 후반부, 빛에 감싸인 여인이 늑대를 향해 손을 내미는 장면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더해진 이번 앨범의 확장된 스토리를 암시한다. 기존의 거칠고 야생적인 매력에 애절한 감수성까지 어우러져 짙은 여운이 남는다
앤팀의 한국 미니 2집 '마크 온 미'는 내달 8일 발매된다. 지난해 10월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로 '밀리언셀러' 달성과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던 이들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로 어떤 눈부신 도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