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즈피엠피가 18일 문체부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 3년간 촬영지 인식 등 5대 관광 AI 기술을 개발한다.
- API 20종을 무상 배포해 지역관광 확산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이즈피엠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송·영상 로케이션 기반 관광지 AI 에이전트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즈피엠피는 ㈜솔리데오, 코나아이㈜, 아이웨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후 3년간 촬영지 인식, 초개인화 추천 등 5대 핵심 AI 기술을 개발하고 관광 전 여정을 연결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국내 관광산업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첫 국책과제다.
기술 개발의 핵심은 데이터다. 방송·영상 속 장면을 실제 관광지 좌표로 연결하기 위해 로케이션 메타데이터, 관광지 속성 정보, 방문·소비 행동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즈피엠피는 그동안 7개 지자체의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며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회사 측은 쌓아온 데이터 자산과 현장 이용이 이번 과제 추진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즈피엠피는 이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과 함께 과제 수행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사업화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이즈피엠피는 촬영지 자동 인식 AI, 초개인화 추천 AI 엔진, 환각 최소화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맞춤형 경로 안내 AI, AR 몰입형 체험 등 5가지 기술을 개발한다. 관광객은 방송·영상 속 장면을 통해 촬영지를 자동으로 찾고, 국적과 취향에 맞는 여행 콘텐츠와 경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AR 기반의 몰입형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즈피엠피는 K-드라마와 예능을 보고 촬영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당, 관광 정보 등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점과 관광 소비가 서울에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I가 방송·영상 속 장면을 인식하고 이용자의 국적과 취향을 분석해 초개인화된 관광 콘텐츠와 경로를 추천한다. 추천된 여행 경로에 포함된 숙박, 교통, 식음, 관광 상품 등을 앱에서 자동 예약·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된 API 20종과 플러그인 3종은 지역 중소 IT 기업이 자체 관광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배포한다. 이를 통해 기술 인프라를 지역과 공유하고 K-콘텐츠의 화제성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상생 구조는 국내 관광산업의 구조적 기술을 촉진하고, 2030년 외래관광객 3,000만 명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즈피엠피 최학찬 CCO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이용이 이번 5대 핵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K-콘텐츠의 파급력이 지역 골목상권의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국책과제 수행을 넘어 사업화 구조까지 확장해 시장을 선도하는 AI 관광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