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렉터스컴퍼니가 18일 이주환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 회사는 AI 시대 맞춤 마케팅 솔루션 전환을 추진했다.
- 이 대표는 브랜딩·세일즈 통합 성장동력 확보를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이주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회사는 AI 시대에 맞춘 마케팅 솔루션 모델 구축과 브랜드 특화 크리에이티브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주환 신임 대표는 2003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TBWA코리아에서 아트디렉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2016년 디렉터스컴퍼니에 합류한 후 상무(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 사업총괄(CBO·Chief Business Officer), 부사장(CCO·Chief Creative Officer) 등을 거치며 10년간 회사의 광고·마케팅 사업 전반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회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LG전자, 대한항공, IBK기업은행, CJ올리브영, OB맥주, PXG 등 국내 주요 브랜드의 대형 광고 캠페인을 총괄했다. 켈로그 '첵스파맛' 캠페인으로 에피 어워드 코리아 다관왕과 유튜브 웍스 어워드를 수상했고, LG전자 올레드TV '지구의 한 조각'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과 서울영상광고제 상을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서울영상광고제 심사위원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공익광고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디렉터스컴퍼니가 기존 광고대행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AI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과 조직 체계를 재편하고, 브랜딩과 세일즈를 아우르는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사업 구조를 모두 이해하고 있어 AI 기술과 전략,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환 대표이사는 "광고 산업이 AI와 결합하는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관계사와 함께 축적한 AI 기술에 자사의 전략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해 기존 광고 회사가 제공하지 못했던 브랜딩과 세일즈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이 평준화되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AI로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아이디어"라며 "기술이 평범해질수록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렉터스컴퍼니는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최대주주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과 AI 광고 제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AI 검색 노출 최적화 사업인 'GEO Directors'를 론칭해 국내 주요 금융·F&B·리빙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사몰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세일즈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브랜딩부터 세일즈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