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선익시스템이 18일 상반기 수주잔고 6420억원을 확보했다.
- 상반기 매출은 363억원, 영업손실은 87억원을 기록했다.
- 하반기 장비 출하로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OLED 증착장비 전문기업 선익시스템이 올해 상반기 수주 잔고 642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158억원을 초과하는 규모다.
선익시스템의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3억원, 영업손실은 8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손익에는 품질보증 관련 하자보수충당부채와 매출채권 회수 가능성을 고려한 대손충당금 등이 영향을 미쳤다.
디스플레이 증착장비는 수주 이후 설계와 제작을 거쳐 장비 출하, 설치 및 검수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프로젝트별 진행 일정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는 구조다. 올해는 주요 장비의 출하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현재 확보한 수주잔고가 순차적으로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익시스템은 대형 OLED와 OLEDoS(유기발광다이오드 온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OLEDoS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투자가 활발한 분야로, 회사는 축적한 공급 경험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대형 OLED 분야에서도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IT용 OLED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장비 수요에 대응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영역은 디스플레이를 넘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OLED 분야에서 축적한 진공 증착 역량을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분야에 대응하며 증착장비의 적용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한편 선익시스템은 하반기 주요 장비 출하와 기존 수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