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소방재난본부가 17일 오전 9시 기준 신고 50건을 접수했다.
- 부산은 호우경보·강풍주의보 속 주택과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 외장재·간판 낙하와 천장 붕괴 우려로 안전조치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방, 안전조치로 추가 피해 예방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밤새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건물 외장재와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부산 전역에서 호우와 강풍 관련 신고 5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안전조치가 37건, 배수 지원이 13건이다.

부산에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강서구 395.9㎜, 영도구 256㎜, 사하구 248.5㎜, 서구 232㎜, 중구 197.9㎜, 금정구 114.5㎜로 집계됐다.
소방은 전날 오후 4시39분 영도구 대교동의 한 건물에서 외벽 외장재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안전조치를 했다.
오후 7시6분에는 중구 영주동의 한 빌라 1층이 침수될 우려가 있어 배수작업을 벌였다. 17일 오전 1시12분에는 강서구의 한 주택이 빗물에 잠겨 배수 지원에 나섰다.
시설물 피해도 이어졌다. 오전 3시1분 북구에서는 간판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가 구조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오전 4시11분 사하구의 한 가게에서는 천장이 일부 내려앉아 추가 붕괴 여부를 점검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호우와 강풍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피해 신고에 대응하고 있다. 저지대와 노후 주택은 침수 여부를 점검하고, 간판·천장 등 시설물 주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7일에도 부산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침수와 시설물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