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은 16일 광주 KIA전서 1-2로 패했다
- 5회 박찬호 송구 실책이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 곽빈은 QS+ 호투했지만 수비 난조에 묻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이 수비에서 빈틈을 보이며, 경기를 헌납했다.
두산은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KIA는 애덤 올러, 두산은 곽빈을 내세웠다. 양 팀 에이스가 나온 만큼 1점이 중요했다. 하지만 5회 두산의 수비 실책이 나왔고, 결국 패배로 연결됐다. .
5회 1-1 동점 상황에서 2아웃을 먼저 잡은 곽빈은 박정우를 상대했다. 통산 5타수 3안타로 곽빈에게 강했던 박정우는 2루수를 넘기는 안타를 쳤다.
박정우 출루 후 곽빈은 앞서 홈런을 친 박재현과 승부했다. 하지만 박정우를 신경쓰다 견제구가 빠졌고, 박정우는 2루까지 달렸다. 하지만 곽빈은 박재현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이닝이 마무리될 수 있었지만, 박재현의 빠른 발을 신경 쓴 유격수 박찬호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이때 박정우가 홈을 밟았고, 이 점수는 결승점이 되고 말았다.

두산은 올 시즌 리그 실책 2위(79개)다. 1위 한화와도 1개 차에 불과하다. 상위권팀인 삼성(64개), KT(66개), LG(69개)와는 큰 차이다.
게다가 이날 선발로 나섰던 곽빈은 7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호투가 실책 하나로 빛을 잃은 셈이다.
이날 실책으로 자멸한 두산은 KIA에 4위 자리를 내줬다. 패배가 더 뼈아팠다. KIA 추격을 뿌리치고 3위 LG와 격차도 1경기로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큰 경기, 중요한 경기에서는 실책 하나가 경기 분위기를 바꾼다.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수비 집중력은 필수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