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12일 가뭄·고수온 대책회의를 열었다
- 저수지 170곳 급수지원과 소방차 200대 투입했다
- 특별교부세 48억9400만원 신속 배분을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농업용수 공급 긴급 대응·안전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계속되는 가뭄과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교부세 신속 배분과 현장 공조 강화에 나섰다.
도는 12일 도청에서 박완수 지사 주재로 '가뭄·고수온 등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농·수산업 피해와 도민 식수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 실·국·본부장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도는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170곳에 비상급수대책을 마련했고 이 중 84곳에는 양수저류와 직접급수, 대체급수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라 전국 소방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공무원 400명을 도내 가뭄 우심지역에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폭염·가뭄 대응을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48억 9400만 원도 추가 확보했다. 도는 이를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폭염 현장지원, 관정 개발, 양수장 정비, 저수지 준설 등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비가 계속 오지 않아 가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장기 대책과 응급조치를 구분해 논·밭·과수원 등 물이 시급한 곳부터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뭄이 장기화될수록 현장은 시간 단위로 달라진다"며 "시군과 유관기관이 매일 점검하고 필요한 장비가 필요한 곳에 제때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별교부세를 시군에 신속히 배분해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도민안전본부가 가뭄 대응의 총괄 역할을 맡아 부서와 시군, 유관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장비를 연계해 현장에 즉시 투입해야 한다는 주문도 했다.
박 지사는 "가뭄이 장기화될수록 현장은 시간 단위로 상황이 달라지는 만큼 긴박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시군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장비가 현장에 제대로 투입되는지 매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