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ETF 시장에서 3일 SK하이닉스·코스피200 인버스 ETF가 급등했다
- 대형 반도체주 약세로 코스피는 5%대 급락, 코스닥·IPO·코스닥150·해외 테마 ETF는 강세를 보였다
- 국내 증시 레버리지·코스닥150 ETF에 자금이 대거 유입된 반면 종합채권·삼성그룹 ETF에서는 자금이 순유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수익률 1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3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와 코스피200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직전 거래일 급반등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반도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전 거래일 대비 23.65%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20.73%), TIGER 200선물인버스2X(20.69%), TIGER 인버스(13.96%), RISE 200선물인버스2X(13.19%)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6257포인트로 전 거래일보다 5.12% 하락했다. 코스피는 갭 하락 출발한 이후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은 737포인트로 2.44% 상승했다. 장중 2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KB증권은 직전 거래일 급반등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반도체 업종과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6조433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8708억원, 2조660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7667억원, 삼성전자를 945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2192억원, 4500억원 순매도하며 대형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하락률 상위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대거 포진했다.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18.31%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6.95%),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6.78%),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6.67%),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6.65%)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관련 ETF가 평균 5.93%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도 5.93% 상승했다.
코스닥150 관련 ETF는 평균 2.60% 올랐고 KIWOOM 코스닥150은 3.66% 상승했다. 인도네시아(2.16%), 베트남(2.06%), 알리바바(1.88%) 테마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펩트론의 상한가와 바이오·로봇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KRX300 관련 ETF는 평균 8.02%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MSCI Korea(-7.02%), 차이나과창판(-6.51%), 코스피(-6.34%), 토탈리턴(-6.14%) 테마도 약세를 나타냈다. 대표 상품 가운데 TIGER KRX300은 6.20%, TIGER MSCI Korea TR은 6.10%,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는 5.34% 하락했다.
자금 유입은 국내 증시 레버리지와 코스닥150 ETF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전 거래일 기준 KODEX 레버리지에 4000억원이 순유입되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이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986억원), KODEX 코스닥150(2715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2351억원), KODEX 머니마켓액티브(1292억원) 순으로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에서는 914억원이 순유출되며 가장 큰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RISE 종합채권(A-이상)액티브(-704억원), KODEX 삼성그룹(-534억원), KIWOOM 머니마켓액티브(-500억원), TIGER 단기통안채(-438억원) 등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