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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시공 그늘에서 벗어나야"…'도입 30년' CM, AI로 새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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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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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가 14일 CM AI 전환은 데이터와 인력이 먼저라 했다
  • 업계는 전문가 판단을 축적하는 디지털 트윈이 필요하다고 했다
  • CM은 감리와 구분해 성과·능력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CM협회, 도입 30주년 세미나
설계·공사비·공정관리 등 AI 적용 확대
"성과·역량 중심 시장 전환 필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도입 30년을 맞은 건설사업관리(CM)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보다 데이터와 현업 인력의 역량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내 CM이 시공 단계 감리에 치우친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면 사업자 평가와 전문인력 양성 역시 성과·능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승훈 건원엔지니어링 디지털혁신연구소장이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CM 30년, AI로 다시 쓰는 건설사업관리'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6.09.14 chulsoofriend@newspim.com

◆ 문서 자동화 넘어 전문가 판단까지…AI 확장 어디까지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CM협회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CM 30년, AI로 다시 쓰는 건설사업관리' 세미나를 열고 AI를 활용한 CM 업무 혁신과 국내 CM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안창범 서울대 교수는 건설사업관리의 AI 전환(AX)이 단순히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CM의 주요 의사결정은 여전히 숙련된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개인에게 축적된 경험과 판단 기준을 데이터와 AI를 통해 조직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업계에서 활용되는 AI는 안전관리나 감리 업무, 문서 작성 등 비교적 적용이 쉬운 영역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짚었다. 향후에는 설계와 공사비, 공정 등 실제 프로젝트 성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업무로 AI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봤다. 설계에서는 AI를 활용한 설계 검토와 대안 생성, 공사비에서는 수량 산출과 미래 공사비 예측, 공정에서는 지연 가능성 예측과 대안 공정표 작성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안 교수는 "AI가 활용할 데이터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젝트 성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업무가 무엇인지를 찾아 해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그 효과를 현장에서 검증해야 한다"며 "AI가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더라도 최종 판단에는 계약 관계와 이해관계자, 현장 제약 등 문서화되지 않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안으로는 전문가의 회의와 통화, 이메일, 검토 의견과 프로젝트 정보를 축적해 판단 기준까지 학습하는 '전문가 디지털 트윈'을 제시했다. 그는 "AX의 성패는 최신 기술을 얼마나 많이 도입했는지가 아니라 CM이 축적해 온 전문성을 데이터와 AI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건원엔지니어링 디지털혁신연구소장은 건원엔지니어링이 지난 3년간 직접 추진한 AI 전환 사례를 소개했다. 회사는 챗봇과 업무 시스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을 개발한 한편 상용 AI도 활용하면서 3년간 약 5억4000만원을 투입했다. 현재 전 직원의 37%가 AI를 활용하고 있다.

이 소장이 강조한 것은 대규모 시스템보다 현업 직원이 직접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시민 개발자'다. 이를 통해 문서와 데이터를 찾거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친환경 건축 법규를 검토하는 등 실무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도구가 만들어졌다. 시민 개발자 교육을 받은 38명 가운데 실제 서비스를 만든 인원은 24%(9명)였다.

이 소장은 "AI가 스스로 건설사업관리를 바꾸는 게 아니라 AI를 만들어 온 사람이 바꾼다고 생각한다"며 "CM 회사에 필요한 것은 성능 좋은 AI 시스템보다 AI를 잘 활용하는 엔지니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차희성 아주대 교수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CM 30년, AI로 다시 쓰는 건설사업관리'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6.09.14 chulsoofriend@newspim.com

◆ "CM은 감리+α 아냐"…성과·능력 중심 전환 필요

차희성 아주대 교수는 국내 CM시장이 여전히 시공 단계 감리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법상 건설사업관리는 기획과 타당성 조사, 설계, 조달·계약, 시공, 평가와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다루도록 규정돼 있다. 실제 시장에서는 시공 단계의 감독·감리 업무 비중이 높다는 의견이다.

차 교수는 CM과 감리의 역할부터 명확히 나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감리가 설계도서와 기준에 맞게 시공되는지를 확인하는 역할이라면 CM은 기획·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전체의 성과를 관리하는 역할이다.

그는 "CM은 프로젝트의 여러 요구 조건을 조율하면서 성공을 이끄는 역할이고 감리는 시공 단계에서 기준을 준수했는지 확인하는 전문 영역"이라며 "한국은 시공에 과도한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것이 CM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시장 구조 역시 업체 규모와 실적, 자격 위주의 평가에서 실제 사업 성과와 핵심인력의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은 핵심인력과 프로젝트 성과, 품질·가치 등을 중심으로 업체를 평가한다. 반면 국내는 업체 자격과 실적 등 초기 단계 평가 요소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차 교수는 "CM과 감리를 구분하고 기술 중심의 변별력을 강화하며 CM 인력 양성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CM을 재정의하고 역량 관리 시스템과 성과 중심 평가체계, 지속적인 성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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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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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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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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