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프랑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 이 대통령은 하원의장·OECD 사무총장과 잇따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 한프 정상은 AI·원자력·방산 협력과 전략산업대화 신설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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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브론피베 하원의장·코먼 OECD 사무총장 연쇄 면담
방산·원자력·AI 협력 구체화…'전략산업대화' 신설 합의
[파리=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9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오후 6시 41분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지난 4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에 이어 5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방문으로, 수교 140주년을 맞은 양국은 상호 국빈 방문을 완성했다.

◆ 도열병 21명 사이로…레스퀴르 장관 등 환송
이 대통령 부부는 오후 6시 35분 의전 차량으로 공항에 도착해 하차했다. 이 대통령은 초록색 넥타이에 네이비 정장, 김 여사는 하늘색 투피스 차림이었다.
이 대통령은 곧이어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 장관과 레드카펫 입구 쪽에서 대화를 나눈 뒤 함께 이동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오후 6시 38분부터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를 건넸다.
프랑스 측에서는 레스퀴르 장관과 마티아스 덩정 발드마른주 부지사,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자리했다. 우리 측에서는 권혁운 주프랑스 대사 내외와 백태웅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내외, 김지희 주유네스코 대사, 김종희 재프랑스 한인회장, 변지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프랑스지회장이 배웅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오후 6시 41분 팔짱을 낀 채 공군 1호기 트랩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손을 흔들었고, 김 여사는 목례한 뒤 기내로 들어섰다.
◆ 마지막 날, 하원의장·OECD 사무총장 연쇄 면담
이 대통령은 이날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경제 협력과 방위산업 협력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재외국민들을 격려했다.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접견도 이어졌다.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 창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10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AI·원자력·방산…'전략산업대화' 신설 합의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공항에서 출국해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공항에 도착했다. 7일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영화·영상산업 국제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했다.
8일부터는 파리에서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 헌화와 공식 환영식에 이어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을 갖고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협력과 청년·과학기술 교류 방안이 다뤄졌고, 호르무즈 해협 파병 관련 의견도 오갔다.
같은 날 오후 양국 기업 20여 곳이 참여한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고,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국빈 만찬에 자리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