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가 6월 IPO 후 주가 급락해 25일 한때 공모가 대비 18% 낮은 110.85달러를 기록했다
-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AI 사업 가치를 사실상 제로 또는 마이너스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 월가 애널리스트 약 80%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평균 목표주가 232달러로 큰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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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을 7월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페이스X(SPCX) 주가가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이 사실상 회사의 인공지능(AI) 사업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했다.
로켓·우주·AI 사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중순 사상 최대 규모인 86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단행했지만,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은 순탄치 않았다. 상장 초기 3거래일 동안 주가는 거의 50% 급등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이번 주 한때 IPO 공모가 대비 18% 낮은 110.85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금요일 고객들에게 보낸 노트에서 "점점 비관적으로 변해가는 투자 심리와 사실상 변화가 없는 펀더멘털 사이의 괴리가 현재 스페이스X 주식에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다음 달 1차 물량에 대한 보호예수(락업)가 해제돼 일부 내부자들의 매도가 가능해지면 주가가 주당 100달러까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가격대에서는 사실상 투자자들이 AI 사업 부문 가치를 '제로' 혹은 심지어 마이너스로 평가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에 대해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을 AI 사업 부문 가치로 산정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만나본 투자자 대다수는 그록(Grok)과 커서(Cursor) 사업의 가치를 크게 할인해서 보고 있다"며 "우주·통신 사업 대비 과도한 설비투자 부담, 불확실한 수익성, 그리고 경영진이 해당 사업에 쏟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 등을 이유로 많은 투자자들이 AI 부문에 제로 혹은 마이너스 가치를 매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페이스X 주가 하락은 투자자들이 AI와 관련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기술기업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발을 빼는 흐름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불안한 거시경제 환경과 미국-이란 간 긴장 고조가 유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다만 월가는 여전히 스페이스X에 대해 압도적으로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 종목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중 약 80%가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약 23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두 배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