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광주] '18연패' 키움 김윤하, 배동현 대체 선발로 26일 KIA전 출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이 26일 KIA전에서 김윤하를 선발로 기용했다.
  • 배동현 2군행·알칸타라 부상으로 선발 두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 설종진 감독은 투구 수 70개 안팎 관리하며 미래 선발 자원으로 육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남정훈 기자 = 키움이 선발진 재편의 첫 카드를 꺼냈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배동현이 재정비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간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김윤하가 메운다.

키움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김윤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25시즌 키움 선발의 한 축이었던 김윤하. [사진 =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의 선발 등판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배동현이 2군으로 내려간 데 이어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마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두 자리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지난 24일 "배동현을 뺀 가운데 알칸타라까지 다쳤다. 1선발과 5선발 자리에 모두 구멍이 생겼다"라며 "원래 알칸타라는 다음 주 화요일 LG전에 등판할 차례였는데 그것보다 당장 일요일 KIA전에 나설 투수부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시만 해도 김윤하의 등판은 확정되지 않았다. 설 감독은 "현재 4명 정도의 후보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일단 KIA전은 불펜 데이 형태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한 뒤 "정현우가 빌드업을 하면서 조금씩 이닝을 늘려야 할 것 같고, 김윤하 역시 선발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고심 끝에 내린 사령탑의 선택은 김윤하였다. 설 감독은 25일 김윤하를 선발로 낙점한 뒤 운영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불펜 기용은 경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선발의 이닝보다는 투구 수를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한다"라며 "7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내준다면 투구 수와 관계없이 한 이닝 정도는 더 맡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우완 투수 배동현.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윤하에게는 다시 찾아온 선발 기회다.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김윤하는 입단과 동시에 미래 선발 자원으로 육성됐다. 고졸 신인임에도 2024시즌 후반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1군 무대를 경험하며 기대를 모았다.

다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데뷔 첫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했고, 시즌 후반 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2025시즌도 선발진 한 축을 맡았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5시즌 19경기에서 승리 없이 12패 평균자책점 6.14에 그쳤고, 2024년 후반기부터 이어진 연패가 계속되면서 개인 선발 17연패라는 불명예 기록까지 떠안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시즌 개막 직전에는 어깨 부상까지 겹쳤다. 재활을 마친 뒤 5월 처음 1군에 합류한 김윤하는 불펜으로만 5경기에 등판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후 알칸타라가 팔꿈치 염증으로 전반기를 일찍 마감하면서 지난 5일 두산전에서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4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팀도 1-8로 패하면서 개인 선발 연패는 18경기로 늘어났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선발 투수 김윤하가 지난 17일 고척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5.06.17 wcn05002@newspim.com

이는 심수창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LG와 넥센(현 키움)에서 기록한 KBO리그 투수 최다 선발 연패 공동 2위 기록이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장시환(LG)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록한 19연패다.

첫 선발 등판 이후 다시 기회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였던 김윤하는 배동현의 2군행으로 또 한 번 선발 마운드에 설 기회를 잡았다.

이번 등판은 단순한 대체 선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키움은 당장 선발 공백을 메워야 하는 동시에 미래 선발 자원을 육성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설 감독이 투구 수를 70개 안팎으로 제한한 것도 무리하게 긴 이닝을 맡기기보다 안정적으로 자신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결정이다.

김윤하에게도 이번 등판은 다시 한 번 자신을 증명할 무대다.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다면 배동현이 복귀한 이후에도 선발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또다시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