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5일 광주 KIA-키움전, '대투수' 양현종 KIA 3연패 탈출 선봉장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IA와 키움이 25일 광주에서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 KIA는 타선은 우세하지만 3연패와 불펜 난조로 양현종의 6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 키움은 후반기 타선과 불펜이 살아나 안치홍·김웅빈 활약, 박준현의 볼넷 관리가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광주=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 광주 경기 분석 (7월 25일)

7월 25일 오후 6시,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4위 KIA와 10위 키움이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KIA 좌완 양현종, 키움 우완 박준현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KIA의 양현종이 25일 광주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25 wcn05002@newspim.com

KIA는 전날(24일) 경기에서 키움에 5-8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키움과의 첫 9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9회 안치홍에게 결승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상대 전승 행진도 끝났다. 반면 키움은 안우진이 버틴 뒤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KIA전 9연패를 끊었다. 시리즈 흐름이 달라진 가운데 베테랑 양현종과 신인 박준현의 세대 대결이 펼쳐진다.

◆팀 현황

-KIA 타이거즈 (49승 2무 43패, 4위)

KIA는 24일까지 49승 2무 43패, 승률 0.533으로 4위에 올라 있다. 3위 LG와는 3경기, 5위 두산과는 1경기 차다. 상위권 추격과 중위권 수성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위치지만 최근 한화전 2연패에 이어 키움전까지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전날 경기에서는 제임스 네일이 6이닝 4실점으로 기대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선은 5회 해럴드 카스트로와 김도영의 연속 솔로 홈런, 7회 박상준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8회 동점을 허용한 뒤 9회 조상우가 안치홍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패배에도 김도영의 타격감은 긍정적이었다. 김도영은 안우진의 시속 153㎞ 직구를 공략해 시즌 28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빠른 공을 상대로도 중심을 유지했고, 15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장타 감각을 회복했다.

KIA는 팀 타율 0.269, 팀 홈런 114개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의 팀 타율 0.240, 팀 홈런 62개와 비교하면 타선의 전체적인 무게감에서는 확실히 앞선다. 김도영과 나성범, 카스트로, 한준수 등 중심 타선뿐 아니라 박상준 등 하위 타선에서도 장타가 나올 수 있다.

문제는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은 4.33으로 선두권 팀들보다 높고, 최근에는 선발과 불펜이 번갈아 흔들리고 있다. 전날에도 네일이 4실점한 뒤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양현종이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지고 경기 후반 불펜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키움 히어로즈 (34승 2무 59패, 10위)

키움은 34승 2무 59패, 승률 0.366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타율 0.240과 팀 평균자책점 4.95로 시즌 전체 성적은 좋지 않지만,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뚜렷하게 나아졌다.

후반기 첫 시리즈였던 한화전에서 3승 1무를 기록했고, 삼성과의 3연전에서도 1승을 챙겼다. 전날에는 올 시즌 9전 전패였던 KIA를 상대로 8-5 역전승을 거두며 상대전적 열세에 대한 부담까지 덜어냈다.

키움은 2회 김건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 김웅빈의 2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KIA에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집중력이 무너지지 않았다. 8회 동점을 만든 데 이어 9회 안치홍이 조상우를 상대로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했다.

특히 경기 후반 KIA 불펜을 공략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 앞선 9차례 맞대결에서는 선발 싸움뿐 아니라 불펜 대결에서도 밀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날에는 8~9회에 4점을 뽑아내며 정반대의 흐름을 만들었다.

키움 타선은 서건창과 데이비슨, 안치홍, 김웅빈이 중심을 잡고 있다. 장타력에서는 KIA보다 떨어지지만 후반기 들어 타선의 연결과 득점권 집중력이 좋아졌다. 양현종을 상대로도 빠른 승부보다는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쌓고, 우타자들이 장타 기회를 노리는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박준현이 25일 광주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25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양현종(좌투)

양현종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고 있다. 83.1이닝 동안 54탈삼진을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40이다. 전성기처럼 긴 이닝을 매 경기 책임지는 모습은 줄었지만, 여전히 KIA 선발진의 한 축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다.

최근 흐름은 특히 좋다. 양현종은 7월 세 차례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SSG전에서도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이 승리를 지키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선발로서 역할은 충분히 수행했다.

양현종은 최근 자신의 역할을 무리한 이닝 소화보다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는 데 맞추고 있다. 직구 최고 구속은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시속 140㎞대 초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섞는다.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스트라이크존 양쪽을 활용하는 경기 운영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지만 평균자책점에서 나타나듯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한 것은 아니다. 키움의 우타자들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공략하면서 실점한 장면도 있었다.

최근 키움 타선의 상승세도 부담이다. 전날 김웅빈과 안치홍이 홈런을 터뜨렸고, 김건희도 타점을 올렸다. 양현종은 우타자 몸쪽 직구와 바깥쪽 체인지업을 얼마나 정교하게 구사하느냐가 중요하다.

평가: 최근 7월 평균자책점 1.80의 안정적인 흐름과 풍부한 경험은 분명한 강점이다. 다만 키움이 전날 KIA전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고, 안치홍과 데이비슨 등 우타자들의 장타감도 살아났다. 5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능하면 6회까지 책임져야 KIA가 원하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키움 선발: 박준현(우투)

박준현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고 있다. 51.2이닝 동안 44피안타와 50탈삼진을 기록했으며 WHIP는 1.66이다. 피홈런은 3개에 불과하지만 볼넷이 42개로 많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박준현은 시속 150㎞대 중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파워피처다. 프로 데뷔전부터 빠른 직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위력적인 직구를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한다.

구위만 놓고 보면 신인급을 넘어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51.2이닝에서 50탈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헛스윙 유도 능력이 좋고, 쉽게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지 못할 때 투구 수와 볼넷이 급격히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박준현은 3월부터 5월까지 6경기에서 볼넷 18개를 기록했으나 6월 3경기에서 12개, 7월 첫 두 경기에서 다시 12개를 허용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1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2이닝 2피안타(1피홈런) 7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한 경기 개인 최소 이닝이었다.

KIA를 상대로는 올 시즌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됐지만 프로 1년 차 투수로서는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다. 강한 직구로 KIA 타자들과 정면 승부했고, 대량 실점 없이 5이닝을 버텼다.

평가: 이번 경기의 핵심은 구속이 아니라 제구다. 박준현은 KIA 타자들을 힘으로 상대할 수 있는 직구를 갖고 있지만 최근 장타를 의식해 존 밖으로 피해 가는 승부가 늘었다. 김도영과 나성범을 지나치게 경계해 볼넷을 내주면 뒤 타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허용할 수 있다. 맞더라도 직구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과감한 승부가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KIA의 양현종이 25일 광주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25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양현종의 최근 안정감과 6이닝 소화 여부

양현종은 7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구속보다 제구와 완급 조절을 앞세워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최근 등판에서는 주로 5이닝 전후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 불펜이 전날 8회와 9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은 한 이닝이라도 더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

양현종이 6회까지 버텨준다면 KIA는 불펜의 역할을 명확하게 나눌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늘어나면 전날 부진했던 불펜에 다시 부담이 집중된다.

박준현의 볼넷 억제

박준현은 51.2이닝 동안 50탈삼진을 기록했지만 볼넷도 42개를 내줬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제구가 급격히 흔들렸고, 직전 한화전에서는 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KIA는 카스트로와 김도영, 나성범 등 볼을 골라내면서 실투를 기다릴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박준현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KIA 타자들이 배트를 내지 않고 출루를 쌓을 가능성이 크다.

박준현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제구보다 공격적인 승부다. 직구 구위는 KIA 타자들을 이겨낼 수 있는 수준이다.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것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해 타구를 유도하는 편이 낫다.

김도영의 장타감

김도영은 전날 안우진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를 상대로도 정면 승부에서 밀리지 않았다.

박준현 역시 빠른 공을 주 무기로 삼는 투수다. 그러나 제구가 흔들릴 경우 볼카운트를 잡기 위해 직구가 가운데로 몰릴 수 있다. 김도영은 이 공을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김도영 앞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솔로 홈런은 감수할 수 있지만 볼넷 이후 장타를 허용하면 신인 박준현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안치홍과 김웅빈의 상승세

키움에서는 전날 홈런을 터뜨린 안치홍과 김웅빈이 핵심이다. 김웅빈은 네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기록했고, 안치홍은 9회 조상우를 상대로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현종이 직구를 몸쪽으로 붙이지 못하거나 체인지업이 높게 형성되면 다시 장타가 나올 수 있다.

특히 안치홍은 오랜 경험을 통해 양현종의 투구 패턴을 잘 알고 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안치홍을 만날 경우 양현종과 KIA 배터리가 어떤 구종 배합을 선택할지가 중요하다.

KIA 불펜의 반등

KIA는 전날 5-4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 후반을 맞았지만 불펜이 4점을 허용했다. 8회 동점을 내준 뒤 9회 조상우가 안치홍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패했다.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선발 양현종뿐 아니라 불펜의 반등이 필요하다.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질 경우 전날 패전의 충격을 빠르게 지우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해야 한다.

키움 역시 불펜이 완전히 안정적인 팀은 아니다. 전날에는 정다훈이 승리를 챙기고 원종현이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박준현이 조기 강판될 경우 많은 이닝을 불펜이 책임져야 한다. 선발이 5회까지 버티느냐에 따라 양 팀 불펜의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박준현이 25일 광주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25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안정감을 보여준 베테랑 양현종과 강력한 구위를 갖춘 신인 박준현의 맞대결이다.

선발 투수의 안정감과 경기 운영에서는 양현종이 앞선다. 양현종은 올 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고 7월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80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SSG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박준현은 1승 4패, 평균자책점 4.18로 승수는 많지 않지만 시속 150㎞대 중후반의 직구와 탈삼진 능력을 갖췄다. KIA를 상대로도 앞선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 볼넷이 급증했고 직전 등판에서는 2.2이닝 동안 7사사구를 내줬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다.

타선의 무게감에서는 KIA가 앞선다. 김도영이 시즌 28호 홈런으로 장타감을 되찾았고, 카스트로와 박상준도 전날 홈런을 기록했다. 박준현이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장타를 허용하면 경기 초반부터 KIA 쪽으로 흐름이 기울 수 있다.

반면 키움은 전날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안치홍과 김웅빈이 홈런을 터뜨렸고, KIA 불펜을 상대로 경기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양현종이 내려간 이후에도 접전이 유지된다면 전날과 같은 흐름을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선발의 안정감과 타선의 힘, 홈 이점에서 KIA가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그러나 KIA가 3연패 중이고 불펜이 흔들렸다는 점에서 일방적인 경기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양현종이 최근의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6회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그리고 ​박준현이 직전 경기 7사사구의 제구 난조를 극복하고 자신의 강점인 직구로 정면 승부할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5일 광주 KIA-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날씨] 30일 새벽까지 비…추위 다소 누그러져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 30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겠고, 서울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 내린 비는 하루 뒤인 오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 3시 전후로 비가 그치고 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비가 그친 후 아침과 낮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2026-10-29 17:00
사진
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