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 문체위가 24일 축구협회 현안 청문회 참고인 5명을 추가 채택했다.
- 추가된 참고인에는 K-축구 혁신위 저격·정몽규 옹호 논란을 일으킨 서강일·박성완·백현식 등 지역 축구협회장 3명이 포함됐다.
- 30일 청문회에는 정몽규·홍명보 등 증인과 박지성·이영표 등 혁신위원이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혁신위 인사들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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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축구 혁신위원회를 저격하고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옹호해 논란을 일으킨 지역 축구협회장들이 국회 청문회 무대에 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 참고인 5명을 여야 합의로 추가 채택했다. 추가된 명단에는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백현식 부산축구협회장 등 지역 축구계 수장 3명이 포함됐다. 김병철 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과 박지영 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축구협회 쇄신 움직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어온 인물들이다. 서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박지성, 이영표를 향해 "뭘 안다고 혁신위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날을 세웠다. 정 전 회장을 향해서는 "13년 동안 희생했다"고 두둔했다. 백 회장과 박 회장 역시 정 전 회장의 공과를 주장하며 보궐선거 실시를 요구해 논란을 샀다. 김 전 위원장은 정 전 회장 연임 승인 직후 골프 접대 의혹을 받았던 인물이다.
이번 추가 채택은 국민의힘의 요구를 여당이 수용하면서 여야 합의로 의결됐다. 오는 30일 열리는 청문회에는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등 증인 15명을 비롯해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혁신위원 등 참고인 13명이 출석 요구를 받게 됐다. 다만 박지성 위원장 등 혁신위 인사들은 불참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참고인은 법적 출석 의무가 없지만 이는 국민의 요청"이라며 관련자들의 출석을 촉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