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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2일 수원 KT-두산전, 우중 연장 접전 후 다시 맞붙는 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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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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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22일 수원에서 맞대결했다
  • KT는 타율 1위 연결력 강점 속 로건 이닝 소화가 관건이었다
  • 두산은 곽빈 중심 리그 1위 마운드로 KT 7연승 저지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수원 경기 분석 (7월 22일)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리그 2위 KT 위즈(51승 2무 35패)와 5위 두산 베어스(47승 3무 42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로건 앨런, 두산 곽빈으로 예고됐다. 전날(21일) KT와 두산은 비로 인한 1시간 17분 중단까지 겹친 연장 11회 혈투 끝에 2-2로 비겼다. KT의 7연승 흐름은 이어졌고, 두산도 패배 위기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KT가 두산에 6승 1무 3패로 앞서 있다. 이번 경기는 KT의 8연승 도전과 두산의 5강 굳히기가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팀 현황

KT 위즈 (51승 2무 35패, 2위)

KT는 후반기 흐름이 좋다.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후반기 첫 4연전을 모두 잡으며 2위로 올라섰고, 전날 두산전에서도 패배하지 않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2-1로 앞선 9회초 마무리 박영현이 김민석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한 장면은 아쉬웠다. 7연승 흐름은 계속됐지만,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놓쳤다는 점에서 이날 경기의 초반 주도권이 더 중요해졌다.

KT의 강점은 타선의 연결력이다. 팀 타율 0.281(1위), 출루율 0.364(2위), 득점권 타율 0.298(1위)로 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와 득점을 만드는 팀이다. 홈런은 61개(9위)로 하위권이지만, 단타와 볼넷, 진루타, 주루를 묶어 점수를 쌓는 능력이 뛰어나다. 최원준, 김현수, 안현민, 샘 힐리어드, 장성우, 허경민 등 중심과 상하위 타선의 균형도 좋다. 다만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르며 불펜 소모가 있었던 만큼, 로건이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져야 KT가 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두산 베어스 (47승 3무 42패, 5위)

두산은 전날 수원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만들었다. 1-2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1, 3루에서 김민석이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부터는 마무리 이영하가 2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잡아내며 KT 타선을 막았다. 창원 NC 3연전 스윕승 이후 흐름이 꺾일 수 있었던 경기에서 패배를 피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두산의 가장 큰 강점은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 3.84로 리그 1위 투수력을 유지하고 있다. 곽빈, 최민석, 잭로그, 벤자민 등 선발진이 안정적이고, 불펜도 접전에서 버티는 힘이 있다. 공격 지표도 후반기 들어 나쁘지 않다. 팀 타율은 0.270(5위), 팀 홈런은 72개(7위)로 폭발력은 아주 크지 않지만, 출루와 작전, 집중타로 점수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곽빈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면 두산은 KT의 연승 흐름을 끊을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로건 앨런 (좌투)

로건은 2026시즌 KT 이적 후 5경기 2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7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2차례다. 탈삼진은 20개, 볼넷은 8개다.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뒤 정식 계약까지 이어졌고, KT 선발진에서 필요한 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등판 내용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 6월 21일 수원 KIA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KT 데뷔전을 치렀고, 27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7월 3일 수원 롯데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8일 수원 키움전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잠실 LG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KT 이적 후 첫 승을 따냈다. 두산 상대로는 KT 이적 후 첫 등판이다.

평가: 로건은 186㎝, 105㎏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유형이다. 지난해 NC에서 KBO리그를 경험했고, 올해 KT 합류 후에도 짧은 적응 기간 안에 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만 피홈런 5개와 WHIP 1.37은 관리가 필요하다. 두산은 장타력이 압도적인 팀은 아니지만, 출루 뒤 연결과 작전으로 압박하는 팀이다. 로건이 정수빈·박찬호·김민석의 출루를 막고, 양의지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두산 선발: 곽빈 (우투)

곽빈은 2026시즌 18경기 103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2.80, WHIP 1.18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11차례다. 탈삼진은 120개, 볼넷은 29개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3위, 탈삼진은 리그 1위다. 두산이 팀 평균자책점 1위 마운드를 유지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이스다.

최근 흐름도 좋다. 6월 26일 잠실 KIA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7월 2일 잠실 롯데전에서도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다시 승리를 챙겼다. 8일 잠실 SSG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창원 NC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올 시즌 KT전은 5월 28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좋은 기억이 있다.

평가: 곽빈은 187㎝, 95㎏의 체격을 갖춘 우완 파워피처다. 빠른 공의 힘과 커브, 슬라이더를 활용해 타자를 압박하고, 위기에서는 삼진으로 흐름을 끊는 능력이 좋다. 다만 직전 NC전에서는 피홈런 2개를 맞으며 실점이 늘었다. KT는 홈런보다 출루와 연결로 점수를 만드는 팀이다. 곽빈이 최원준·김현수의 출루를 막고, 안현민·힐리어드 앞에 주자를 쌓지 않아야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우완 선발 투수 곽빈. [사진=두산 베어스]

◆주요 변수

로건의 이닝 소화

로건은 KT 합류 후 5경기에서 네 차례 5이닝 이상을 던졌고,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직전 잠실 LG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KT 이적 후 첫 승도 따냈다. KT는 전날 연장 11회 무승부로 불펜을 많이 썼다. 로건이 6이닝 안팎을 책임져야 박영현 등 필승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두산 타선이 최근 창원 NC전부터 살아난 만큼 초반 실점 억제가 중요하다.

곽빈의 탈삼진 능력

곽빈은 올 시즌 103이닝 동안 탈삼진 120개를 잡았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삼진 생산력을 가진 선발 중 한 명이다. KT는 팀 타율 1위 팀이지만, 곽빈처럼 힘으로 누르는 투수를 상대로는 연결 흐름이 끊길 수 있다. KT가 곽빈을 공략하려면 단순히 빠른 공을 노리기보다 투구 수를 늘리고, 주자가 나갔을 때 흔들어야 한다. 곽빈이 6이닝 이상을 버티면 두산이 경기 흐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KT의 7연승 흐름

KT는 후반기 시작 후 LG 4연전을 모두 잡았고, 전날 두산전 무승부까지 패배 없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승 팀 특유의 집중력이 살아 있다. 전날에도 5회말 최원준의 3루 도루와 안현민의 적시타로 점수를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KT는 장타보다 연결과 주루로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팀이다. 곽빈을 상대로도 초반 출루와 주루 압박이 필요하다.

두산의 9회 집중력

두산은 전날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9회초 김민석의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얻은 점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원 NC 3연전에서 타선이 살아난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두산은 장타보다 출루와 연결로 상대를 흔드는 팀이다. 로건이 초반부터 주자를 내보내면 두산은 다시 한 번 접전 흐름을 만들 수 있다.

KT 타선과 두산 마운드의 충돌

KT는 팀 타율 1위,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 1위다. 이 경기는 리그에서 가장 잘 치는 팀과 가장 안정적인 마운드를 가진 팀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도다. KT가 곽빈을 상대로 초반 득점을 만들면 홈팀 흐름이 강해진다. 반대로 곽빈이 KT 타선의 연결을 끊으면 두산은 경기 후반 불펜 싸움까지 끌고 갈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2위 KT와 5위 두산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다. KT는 전날 연장 11회 무승부로 승리를 놓쳤지만, 7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도 9회초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패배를 피하며 창원 NC전 스윕승의 분위기를 완전히 잃지 않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6승 1무 3패로 앞서 있다.

전체적으로는 두산의 근소 우세를 본다. KT의 홈 이점과 팀 타율 1위 타선, 7연승 흐름은 강력한 변수지만,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곽빈의 무게감이 더 크다. 곽빈은 평균자책점 2.80, 탈삼진 120개, 퀄리티스타트 11회를 기록 중인 리그 정상급 선발이다. 다만 로건이 최근 LG전처럼 초반을 버티고 KT 타선이 출루와 주루로 곽빈의 투구 수를 늘린다면, KT가 수원 홈에서 8연승 흐름을 이어가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2일 수원 KT-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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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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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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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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