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SMC가 21일 2027년 위탁생산 가격 인상 논의가 알려지며 ADR이 상승했다.
- TSMC는 내년부터 기본 가격을 5~10% 올리고 HPC 칩 추가 주문엔 10~15% 할증을 검토했다.
- TSMC는 AI 수요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생산비 급등에 대응해 2027년부터 단계적 인상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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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대만 반도체 업체 TSMC가 2027년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을 최대 10% 올릴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ADR(미국주식예탁증서)이 21일(현지시간) 상승 중이다.
TSMC ADR은 이날 오전 10시29분 전장보다 3.77% 오른 417.48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닛케이 아시아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와 애플의 주력 위탁생산업체인 TSMC가 제조 비용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고객사들과 2027년 위탁생산 가격을 최대 10%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지난 6월 협상을 시작해 이달 5~10%의 기본 가격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 인상안은 내년부터 적용되며 첨단·성숙 공정 반도체 모두를 포괄한다. 특히 당초 계약한 물량을 넘어서는 고성능컴퓨팅(HPC) 칩 추가 주문에는 기본 인상분에 더해 10~15%의 별도 할증료가 붙을 수 있어, 일부 첨단 반도체 주문은 전체적으로 10% 넘는 비용 증가를 겪을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TSMC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은 소재와 장비, 전력 등 생산에 드는 각종 비용 급등과 씨름하고 있다. TSMC는 이달 2026년 지출 전망을 상향하며, AI 수요 증가와 함께 생산능력 확충 비용 증가를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2650억 달러 규모의 확장 사업이 대표적이다.
알파벳부터 아마존닷컴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수 기술기업들의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TSMC는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 업계 특유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지양하고, 호황과 불황을 오가는 사이클 속에서도 고객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동시에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AI 업계의 폭발적 수요는 비용을 끌어올리며, TSMC가 전 세계에서 생산능력 확충을 서두르도록 압박하고 있다. 닛케이는 TSMC가 고객사들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가격 인상 시점을 2027년으로 미뤘다고 전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