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영국 왕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마무리한 자국 대표팀에 위로를 전했다.
영국 왕실은 16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주장인 해리 케인과 대표팀에 조의를 표한다. 세 마리의 사자가 이날 상처를 핥으며 회복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은 여전히 국가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그리고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왕실이 언급한 세 마리의 사자는 엠블럼에도 담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상징이다. 왕실은 이날의 패배를 딛고 회복하길 바란다는 뜻을 메시지에 담았다.
잉글랜드는 이날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4강전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과 추가시간 마르티네스에 역전골을 허용해 석패했다.
한편 이날 패한 잉글랜드는 오는 19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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