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5월 문을 연 스튜디오 서울의 방문객이 14일 기준 5만명을 돌파했다.
- 성수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서울은 140년 역사와 기술 혁신,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하는 글로벌 브랜드 공간이다.
- 전시·시승·투어 프로그램을 갖춘 이 공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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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브랜드 체험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이 개장 두 달여 만에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 문을 연 스튜디오 서울의 누적 방문객이 지난 14일 기준 약 5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는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세계 18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다. 차량 판매 중심의 전시장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스튜디오가 들어선 도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도시의 문화적 영향력과 정체성, 브랜드와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성수동은 패션과 예술, 유통 브랜드의 체험형 공간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내 거점으로 낙점됐다.
스튜디오 서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140년 역사와 기술 혁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몰입형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건물 외관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만하임에 있는 칼 벤츠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초기 자동차 산업의 생산시설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내부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웰컴 홈'을 콘셉트로 꾸몄다.
전시 공간은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더 오리진'에서는 자동차와 모빌리티의 탄생 과정을 소개하고, '더 아이콘'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과 시대별 상징적인 인물을 조명한다.
'더 베스트 오어 나씽'은 140년에 걸친 기술 혁신을 디지털 자료로 보여주는 아카이브 공간이다. '더 센시스'에서는 빛과 소리, 향기를 결합한 감각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다.
별도 라운지에는 신차를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주요 차량도 전시된다. 단순한 역사 전시를 넘어 현재 판매되는 모델과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튜디오 서울을 신차 공개 행사와 고객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말까지는 300 SL과 540 K 등 브랜드 역사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를 전시한다. 독일 베를린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더 반 베를린'도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차량 시승 행사도 마련했다. 전문 도슨트가 주요 전시물과 브랜드 역사를 설명하는 투어를 운영하며, E 200 익스클루시브를 타고 스튜디오 서울에서 강원 원주시 뮤지엄 산까지 이동하는 당일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 관람과 시승 프로그램은 네이버 방문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방문객은 별도 조건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