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케이225지수가 16일 3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AI·반도체주 매도 확산으로 2.79% 떨어져 장을 마감했다.
- TSMC 2분기 실적은 호조였지만 레이저텍·무라타 등 반도체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닛케이 낙폭이 다시 확대됐다.
- 미국·중국 반도체 경쟁 심화 우려로 SOX지수가 급락했고 도쿄 시장에서도 주요 반도체주 약세로 닛케이가 1300엔 이상 추가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6일 닛케이주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도쿄 시장에서도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79%(1915.97엔) 하락한 6만6835.54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1.45%(59.33포인트) 내린 4028.79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닛케이평균의 낙폭은 한때 2200엔을 넘어섰다.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한국 코스피지수의 하락률이 한때 7%를 웃돌면서 일본 반도체 관련주에도 동반 매도 압력이 커졌다.
이날 오후 발표된 TSMC의 2026년 4~6월기(2분기) 실적에서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레이저텍과 무라타제작소 등의 낙폭이 더욱 확대되는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이날 저점에 다시 근접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TSMC 실적을 통해 AI 수요의 견조함은 확인됐지만, 관련 종목에서는 일단 차익을 확정하려는 매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반도체 메모리 업체들의 부상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으며,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소프트뱅크그룹(SBG), 키옥시아 등 4개 종목만으로 닛케이평균을 1300엔 이상 끌어내렸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9조5639억엔, 거래량은 21억2015만주였다. 하락 종목은 1070개, 상승 종목은 446개, 보합은 42개였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이비덴, TDK, 후지쿠라 등이 하락했다. 반면 료힌케이카쿠(무인양품)와 베이커런트는 상승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