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종태 의원이 16일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 당원 중심 시당 운영·원팀 체계·상시 소통을 약속했다
- 여성·청년 참여 확대와 지방의원 지원으로 대전 변화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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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확보 공동 대응·충청광역연합 내실화 등 6대 구상 제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이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당원 중심의 시당 운영과 지역 정치권의 원팀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장종태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의 도약과 당원들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전시당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며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무능과 미흡함을 넘어 유능함으로 나아가는 '당원 중심 원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과 당원,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안규백 국방부장관, 동료 국회의원들도 영상 축사를 통해 장 의원의 출마를 응원했다.
장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대전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평가했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려면 시당이 지역 정치권과 행정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지금이 대전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이라며 "대전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시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365일 당원에게 열려 있는 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당원이 제안한 정책을 지역 현안과 국회 입법, 국가예산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성과 청년의 정치 참여도 확대한다. 관련 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창업·교육 문제를 직접 제안하는 청년 미래정책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지원체계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도 제시했다.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정책 개발 등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시당 차원에서 상시 제공해 지방의회 역량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에는 국회의원과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을 내실화해 광역교통과 미래산업 분야에서 대전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사업에서 대전이 소외되지 않도록 충청권 공동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장종태 의원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남을 탓하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지는 일"이라며 "흩어진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통합의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와 서구청장,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대전이 저를 품고 키워줬기 때문"이라며 "당원이 주인이 되고 시민에게 실력으로 인정받는 강한 대전시당을 만들어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