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 워싱턴 방문했다.
- 첫 목표는 트럼프와 관계 복원하며 이란전 책임 공방 다뤘다.
- 둘째 목표는 미·이란 종전 후속 협상서 이스라엘 레드라인 관철하고 21일 그레이엄 추도식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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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번 주말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8일 밤 워싱턴DC로 향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정상 회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총리실은 지난주부터 회담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소식통은 회담이 성사된다면 다음 주 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의 첫 번째 목표는 균열이 생긴 양국 정상 관계의 복원이다. 트럼프 측근들 사이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판단이 틀렸다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으며 네타냐후 측근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 실패의 책임을 총리에게 돌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번째 목표는 미·이란 종전 합의 후속 협상에서 이스라엘의 레드라인을 관철시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 감축에 만족하지 않고 농축 우라늄의 이란 영토 외 반출 등 기존 레드라인을 고수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 특히 이란의 우라늄 농축권 완전 박탈 문제에서 미국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이는 데 대해 이스라엘은 강한 우려를 갖고 있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위협과 대리 세력 지원 문제도 최종 합의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추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레이엄 의원의 유해는 추도식 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이송되며 장례식 최종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