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천대학교가 15일 교육부에 문의해 통합시한 20일은 공식 시한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 순천대는 본부·의대 목포, 병원 순천 배치안에 반대하며 의대·병원 일체형 모델을 주장했다.
- 순천대는 목포대와 직접 협의를 제안했고 국립의대 설립 위해 공감대 속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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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국립순천대학교가 통합의대 구도와 의대·병원 입지, 통합 시한을 둘러싼 입장을 잇달아 공개하며 논의의 중심에 서고 있다.
순천대는 지난 14일 인수위가 "7월 20일까지 대학 통합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직접 교육부에 문의한 결과, 해당 날짜를 공식 통합 시한으로 정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실상 인수위 내부 일정에 불과하다며 법적·행정적 근거가 없는 '데드라인'에 지역과 대학을 압박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앞서 순천대는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제안한 '대학본부·의대 목포, 병원 순천' 배치안에 대해 13일 공식 반대했다. 의대와 병원 기능 분리는 동부권 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통합의대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며, 의대·병원 일체형 모델을 주장하고 있다.
목포대와 목포 정치권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상 아래 통합의대 설립과 본부·의대 목포, 병원 순천 배치안을 지역 의료·교육 중심지 위상 강화와 서부권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체로 수용하는 분위기다.
순천대는 "대학 통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양 대학 간 직접 협의를 공식 제안한 바 있으며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두 대학이 실질적인 협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