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창군이 14일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정책을 밝혔다.
- 행복콜버스·마을택시·통학택시 등 교통복지를 운영했다.
- 군은 농어촌버스 무료화까지 검토하며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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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복콜버스 4만여 명 이용,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추진으로 이동권 강화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고령자와 학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행복콜버스와 마을택시, 농어촌 학생 통학택시, 특별교통수단,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사업 등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비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행복콜버스는 복흥·쌍치·구림면 61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면 소재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4만여 명이 이용하며 농촌지역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을택시는 버스 승강장과 거리가 먼 6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차량이 없는 주민은 월 4회까지 100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택시도 운영 중이다. 통학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 155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환급 유형도 신설돼 더 많은 군민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민선 9기 공약인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재정 여건을 검토하고 있으며 맞춤형 이동지원 정책과 연계해 군민 교통복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교통 여건은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