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10대 동해시의회가 13일 공식 개원해 4년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 박주현 의장은 견제와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 체감 쇄신과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 의회는 산업 대전환 속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밀한 나침반 역할로 시정 협력과 감시를 병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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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0대 동해시의회가 13일 공식 개원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장과 이정학 동해시장, 채영주 초대 의장을 비롯해 박재갑 의정동우회 회장, 민귀희 제9대 의장, 김혜숙 제7대 의장, 김진엽 제5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박주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동해시의회는 선배·동료 의원들이 쌓아온 지방자치의 토대 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의회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의회는 한층 젊어졌고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 또한 어느 때보다 뛰어나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쇄신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동해시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장은 의회의 핵심 가치로 '견제와 균형'을 제시했다. 그는 "새로운 시정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행정의 독주를 막고 시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더욱 날카롭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이것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 가지 의정 약속도 내놓았다.
첫째,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동해시는 수소특구와 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산업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
둘째, 형식과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집행부의 추진력을 존중하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밀한 나침반'으로서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점이다.

민선9기 시정 운영과 관련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박 의장은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 실현 등 주요 정책 추진에는 적극 협력하겠다"면서도 "혈세 낭비나 정책의 표류가 발생할 경우 단호한 비판과 강력한 검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제10대 동해시의회는 '시민의 이익'이라는 절대 원칙 아래 제대로 일하고 철저히 감시하는 의회의 본령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0대 동해시의회는 박주현 의장과 김창래 부의장을 비롯해 최이순, 김효섭, 오윤기, 전종규, 곽준수, 유영선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향후 4년간 동해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