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검단구 백석동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고 9일 밝혔다.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현재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2주 늦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고 6월에는 대구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경련, 의식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