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오션이 7일 거제공고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역 특성화고 기술인재 채용·육성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 간담회에서 근로조건·복지·임금과 TL·명장 제도 등 생산직 기술인력 성장 경로를 안내했다.
- 한화오션은 지역 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조선업 현장 기술 인력을 조기 발굴하고 안정적인 채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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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구조와 TL 제도 설명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화오션이 지역 특성화고와 협력해 기술인재 채용 확대와 육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전날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채용 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기술인재 육성 제도를 안내하고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과 회사 관계자, 정창민 거제공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측은 채용 약정 인원의 약 두 배 규모로 학생을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17명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회사 조직 체계와 근로조건, 임금 구조 등을 설명하고 생산직 기술인력의 성장 경로를 중심으로 제도를 소개했다. 기술 역량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TL(Tech Level)' 제도와 명장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TL 제도는 TL-P부터 TL-4까지 단계별로 기술 수준을 구분하고, 최고 단계인 명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보상이 제공되며 장기적인 기술 축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간담회는 질의응답을 포함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연차별 보상 수준과 경력 경로를 설명해 입사 이후 성장 과정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화오션은 지역 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조선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안정적인 채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인섭 사장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한화오션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전문 기술인으로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경력 개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조선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채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