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는 4일 청공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청공위는 상반기 성별균형 정책 과제와 3개 분과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 발표된 제안서는 누리집 공개와 공론장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숙의 기반 공론 확대 나서…온라인 의견수렴·공개형 공론장 추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청년 공존·공감위원회(청공위)'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공위 청년위원들이 올해 상반기 동안 숙의 과정을 거쳐 도출한 성별균형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공존과 상호 이해의 경험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출범한 청공위는 두 차례 분과회의와 소모임 중심의 토론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설정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활동을 결산하고 채용·일터, 사회·문화, 안전·건강 등 3개 분과 산하 15개 소모임이 마련한 정책제안서를 공개한다.
채용·일터 분과에서는 적극적 고용조치(AA)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개선, 성별 희소직종 진입 촉진, 남성의 돌봄권 보장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다. 사회·문화 분과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젠더 혐오표현 완화, 군복무 보상체계에 대한 청년 인식조사, 성평등교육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안전·건강 분과에서는 남성 피해자 등 비전형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성별을 아우르는 안전정책 마련, 성별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고립 예방 방안이 논의된다.
행사에서는 원민경 장관과 청년위원 간 대화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성평등과 성별 인식 격차, 숙의 과정에서의 의견 조율 경험, 공감과 협력의 의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에 발표된 정책제안서를 '청년 공존·공감네트워크' 공식 누리집에 공개하고 댓글 및 공감 기능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일반 청년도 참여하는 공개형 공론장을 열어 논의를 사회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원민경 장관은 "청년 공존·공감위원회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청년들이 대화와 숙의를 통해 사회적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