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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테슬라, '매직넘버' 420달러대 첫 종가…머스크 추종 개미들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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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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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가 2일 420달러 종가를 처음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 관심이 급증했다.
  • 420달러는 머스크와 밈 투자자들이 즐겨 쓰는 대마초 상징 숫자로, 상회 시 개인 순매수 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강한 기술적 모멘텀과 활발한 개인 투자자 기반이 420달러를 상징적 가격대이자 매매 이정표로 만들었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7월 2일 오전 07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테슬라(TSLA) 주가가 420달러선을 넘어서면 투자자들이 흥분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적어도 반다리서치의 데이터는 이를 뒷받침한다. 주가가 대마초와 연관된 이 수준을 웃돌 때마다 5거래일 기준 개인 순매수 규모가 평균 8700만달러에서 1억3500만달러로 늘어난다고 반다리서치의 비라지 파텔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밝혔다.

테슬라 모델3 차량 [사진=블룸버그통신]

420이라는 숫자가 대마초와 결부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10대 무리가 오후에 모여 대마초를 피우던 시각을 가리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후 이 숫자는 흡연을 상징하는 전 세계적 은어로 자리 잡았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그를 추종하며 유사한 유머 감각을 공유하는 투자자 무리가 즐기는 농담거리이기도 하다.

"같은 두 매직넘버, 420과 69로 밈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현상을 이렇게 직접 다루게 될 줄은 몰랐다"고 라운드힐인베스트먼트의 데이브 마자 최고경영자는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돌파했을 때도 그 자체가 목표치가 됐다"면서 "게임스톱 투자자들도 정수 단위 주가를 인증할 만한 이정표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화요일 테슬라 주가는 42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수년간 상승과 하락 과정에서 이 수준을 여러 차례 통과한 바 있지만 종가 자체에 이 숫자가 실제로 등장한 것은 상장 16년 만에 처음이다.

머스크가 소유한 또 다른 상장사 스페이스X 산하로 편입된 옛 트위터, 현 X에서는 각종 농담과 밈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주가가 9센트만 더 올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 최고전략가는 테슬라 종가가 이제야 420달러를 기록했다는 점이 오히려 의외라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와 관련된 밈으로 수년간 회자돼 온 숫자"라고 설명했다.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 특정 가격대에 주가가 계속 머물기를 바라는 것이 실익이 없는 행위임에도 420달러라는 숫자는 반복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420달러 돌파는 전반적인 증시 반등과 맞물려 나타났다. 수요일 오후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발표 예정인 2분기 인도 실적을 앞두고 426달러 부근까지 올랐다.

라운드힐의 마자 최고경영자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하고 모멘텀도 강해지는 등 기술적 지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밈 수준의 숫자에도 실질적인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요일 테슬라의 개인 순매수 흐름은 오히려 감소해 420 효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다리서치의 파텔 전략가에 따르면 2024년 중반 이후 주가가 420달러를 상회한 14차례 가운데 9차례에서 5거래일 평균 개인 순매수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머스크는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비상장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자금은 확보됐다"는 트윗을 올려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밸류에이션 계산 결과에서 나온 수치를 반올림해 이 숫자를 택했다면서 당시 여자친구가 재미있어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 직후 테슬라 주가는 11% 급등했으나 실제 비상장화 추진이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가는 하락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증권 사기 혐의로 제소당했다.

카로바르캐피털의 해리스 커르시드는 좋든 나쁘든 420달러가 테슬라를 둘러싼 서사의 오랜 축이었으며 이번 종가 기록은 그 연장선에 있는 또 하나의 장면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테슬라는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개인 투자자 기반을 보유한 종목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숫자들이 나름의 생명력을 갖게 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충분히 많은 투자자가 특정 가격대를 중심으로 매매하면 그 시작 배경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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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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