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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호르무즈 긴장 완화 속 주가 선물 보합...상반기·2분기 사상 최고권 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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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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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30일 상반기·2분기 거래를 사상 최고 수준에서 마무리할 전망이다
  • AI 투자 지속 가능성과 실적·지표, 지정학·금리 변수 속에 기술주 조정과 신중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 러셀2000과 반도체주가 상반기 랠리를 주도했고 개장 전 실적·M&A 이슈로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P500·나스닥, 2020년 이후 최대 분기 상승률 전망
러셀2000 21% 급등, 중소형주 랠리 확산…반도체·장비주 상승 주도
JOLTS·워시 발언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30일(현지시간) 보합권에 움직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 중단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뉴욕증시는 올해 상반기와 2분기 거래를 사상 최고 수준에서 마무리할 전망이다.

다만 시장은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가능성과 주요 경제지표, 기업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신중한 분위기도 유지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5분(한국시간 오후 9시 55분) 기준 다우 E-미니 선물은 5.00포인트(0.01%) 상승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1.25포인트(02%) 올랐다.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1.50인트(0.04%)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의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 S&P500·나스닥, 2020년 이후 최대 분기 상승률 전망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격을 중단하고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상업용 선박에 다시 개방하기로 합의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S&P500지수는 1.18%, 나스닥종합지수는 2.07%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CNBC에 "양측이 당분간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선박도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올해 상반기와 2분기 거래의 마지막 날이다.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 급등락, AI 투자 지출(Capex)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다우지수는 상반기 8.6% 올라 2021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P500지수도 8% 이상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1.1% 올라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약 14%, 19.6% 상승해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지수 역시 같은 기간 12.6% 올라 2022년 4분기 이후 가장 강한 분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기술주 조정의 영향으로 S&P500과 나스닥은 6월 기준 두 달 연속 상승 흐름이 끊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3개월 연속 상승 마감이 유력하다.

◆ "AI가 장기 승부처…실적 시즌이 분수령"

시장에서는 다음 달 시작되는 2분기 실적 시즌이 AI 투자 확대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UBS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주 증시는 낙관적으로 출발했지만 AI 투자 지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AI 관련 종목은 여전히 주식시장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AI 관련 종목 안팎으로 분산투자가 중요하며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와 일부 결제 기업 등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AI 수혜주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인베스코의 브라이언 레빗 글로벌 시장전략 책임자는 "기술주는 6월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충분히 반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캐피털닷컴의 카일 로다 선임 금융시장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 움직임이 단순한 노이즈인지 의미 있는 신호인지는 앞으로 며칠에서 몇 주 안에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며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금리 불확실성, 기업 실적 전망이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와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경제 콘퍼런스에서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도 주목하고 있다. LSEG 집계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2026년 말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8 mj72284@newspim.com

◆ 러셀2000, 1991년 이후 최고…반도체가 랠리 주도

올해 상반기에는 중소형주 강세도 두드러졌다.

러셀2000지수는 올해 들어 21% 이상 상승하며 1991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실적 개선과 AI 투자 확대 효과가 대형 기술주를 넘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업체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러셀2000 상승률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16개가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에어 테스트 시스템(AEHR), 아이코어 홀딩스(ICHR), 맥스리니어(MXL) 등은 올해 들어 400% 이상 급등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는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드론 제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VAV)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30% 급등했다.

반면 고객경험 솔루션 업체 ▲콘센트릭스(CNXC)는 연간 매출과 조정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뒤 24% 급락했다.

데이터센터 리츠인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는 블랙스톤(BX)으로부터 78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이후 4.5% 하락했다.

▲머크(MRK)와 ▲애브비(ABBV)는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이 중국의 군사 역량 강화에 활용됐는지를 미국 하원이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로이터 보도 이후 각각 0.6%, 0.5% 내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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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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