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올투자증권은 29일 달바글로벌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 러시아 B2B 발주 재개와 북미·유럽 매출 급증으로 2분기 매출 1828억원·영업이익 428억원이 예상됐다.
-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신규 쿠션 출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 하반기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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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9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러시아 B2B 발주 재개와 북미·유럽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주력 제품의 견조한 판매에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지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828억원, 영업이익은 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23.4%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됐다. 러시아 B2B 발주가 재개된 가운데 북미와 유럽 매출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향 B2B 발주가 정상화되고 북미와 유럽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도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유럽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북미 매출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고, 유럽 매출은 180억원으로 20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트코와 세포라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온라인 판매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러시아 매출도 228억원으로 22%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북미는 코스트코 입점 효과와 온라인 판매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유럽은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규 국가 진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러시아 역시 B2B 발주 재개로 성장세가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글로벌 온라인 채널에서 상위권 판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스트 세럼과 선크림 등 핵심 제품도 주요 국가에서 판매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제품 효과도 하반기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회사는 글로우 쿠션과 그립 글로우 쿠션 등 신규 SKU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국가에서 진행 중인 대형 브랜드 캠페인도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박 연구원은 "주력 SKU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SKU가 추가 성장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반기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과 해외 오프라인 채널 확대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