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28일 성적 부진에 분노해
- 선수단 귀국용 전세기를 취소했다.
- 우루과이는 H조에서 2무1패로 조3위에 그쳐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우루과이 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분노해 전세기를 취소했다.
주요 외신은 28일(한국시간) "우루과이 선수단 전세기가 취소됐다. 선수들은 일반 항공편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루과이는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카보베르데와 함께 H조 배정을 받았다. 무난한 32강 진출이 예상됐지만, 상대적 열세로 평가받은 사우디, 카보베르데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게다가 스페인과 최종전에서 0-1로 패해 2무 1패(승점2) 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루과이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다윈 누녜스(알 힐랄) 같은 초호화 선수단으로 꾸려져 관심을 끌었다.
우루과이는 1934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와 1950년 브라질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본선진출 실패도 수차례 겪은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과거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남미 최고의 전술가'로 꼽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까지 선임했던 우루과이는 결국 초라한 성적표로 귀국하게 됐다. 비엘사 감독은 "3년을 하고도 결과를 못냈다면, 나는 우루과이 축구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고 사퇴를 예고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선수단의 형편없는 실력에 분노해 전세기를 취소했다. 결국 선수들은 상업용 비행기로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소속 클럽으로 복귀해야 한다.
한국에도 남 일이 아니다. 한국은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있는 A조에 배정받아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0-1로 패하는등 32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한국의 월드컵 조기 탈락 속에 우루과이 전세기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팬들은 커뮤니티에 "제발 우리도 (전세기) 취소 취소", "우리는 화물선 타고 오라고 해라" 등과 같은 날선 반응을 남겼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