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와 삼성은 26일 대구에서 오원석·장찬희 선발로 맞붙는다.
- KT는 기복 있는 '국대 좌완' 오원석과 안정된 불펜을 앞세워 초반부터 루키 선발을 공략해야 한다.
- 삼성은 장찬희가 4~5이닝만 버티고 타선이 볼넷·높은 공 공략으로 점수를 뽑은 뒤 불펜 총력전으로 승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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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경기 분석 (6월 26일)
6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오원석, 삼성 장찬희로 예고된 '국대 좌완 vs 루키 우완' 매치업이다.

◆ 팀 현황
-KT 위즈(43승 1무 29패, 2위)
2위 KT는 선발진과 타선이 함께 힘을 내는 구조를 유지 중이다. 지난 23~25일에 수원에서 펼쳐진 SSG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혈투 끝에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따내며 1위 LG와의 격차를 3경기로 유지하고 있다.
오원석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66.1이닝을 소화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기복이 심해져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41승 2무 30패, 3위)
삼성은 강하다고 평가받는 타선이 최근 힘을 내지 못하면서 23~24일에 펼쳐진 잠실 LG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다행히 지난 25일 LG전에서 살아난 타선이 13점을 내면서 2연패를 끊고 다시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26일 KT전 선발로는 2007년생 루키 우완 장찬희가 예고됐다. 삼성은 그를 2026년 드래프트 3라운드 29번으로 지명했고, 4월 말부터 선발 투수로 키우고 있다. 선발 투수로는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점차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오원석 (좌투)
오원석은 13경기에 출전해 66.1이닝을 소화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피안타와 실점 관리에서 기복이 있는 유형이다. 좌완으로서 직구·커브·컷 패스트볼·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제구와 카운트 싸움에 성공하면 6이닝 2~3실점도 가능한 카드다.
하지만 5월 5경기 평균자책점 7.20, 6월 3경기 평균자책점 9.69로 최근 들어 무너지는 경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평가: 오원석은 당일 컨디션에 따라 6이닝 2실점부터 5이닝 4실점까지 폭이 있는, 탈삼진형 좌완 선발이다. 대구처럼 타고투저 성향이 강한 구장에서는, 초반 제구 안정과 피홈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 선발: 장찬희 (우투)
장찬희는 2007년생 우완으로, 2026년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9번)로 삼성에 지명된 고졸 루키다.
삼성은 그를 선발 후보로 육성 중이며, 그는 140km의 중후반의 빠른 포심 패스트볼과 함께 투심·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즌 그는 17경기 50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1군에서는 4~5이닝 2~4실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성장형 선발 카드다.
평가: 장찬희는 4~5이닝 2~4실점이 기본 기대치인 루키 선발이다. 긴 이닝·실점 억제보다 경험 축적이 우선인 단계라, 삼성 입장에서는 4~5이닝 동안 경기만 잘 만들어주면 성공적인 등판이라 볼 수 있다.
◆ 주요 변수
'국대 좌완' vs '루키 우완'
오원석은 이미 국가대표 경험이 있고,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좌완 선발이다. 장찬희는 2007년생 루키로, 아직 KBO 1군에서 데이터가 많지 않은 성장형 카드다.
즉, 당장 선발 완성도·안정감은 KT 쪽이 우위, 삼성은 루키 선발+불펜 총동원 구도로 경기 운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 타선 vs 오원석의 좌완 정교함
오원석은 좌투수답게 낮은 코스로 들어오는 슬라이더·체인지업이 강점이다. 지난 시즌 좋았을 때도 낮은 코스 제구와 속구–슬라이더 혼합으로 약한 타구를 유도했다.
삼성 타선은 구자욱·최형우·김성윤 등 컨택 좋은 타자와 장타력을 갖춘 중심 타선이 공존한다. 다만 좌완 정통파에게 타이밍이 흔들리는 경기가 적지 않았다.
삼성의 공략 포인트는 "볼넷+높은 공 공략"이다. 초반부터 볼을 잘 골라 오원석의 투구 수를 늘리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높은 직구·슬라이더만 과감히 공략해야 한다. 낮은 코스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무리해서 건드리면 땅볼·뜬공만 늘어날 수 있다.
KT 타선 vs 루키 장찬희
장찬희는 루키답게 빠른 공을 앞세운 공격적인 피칭을 하지만, 제구가 완전히 안정된 단계는 아니라 볼넷·피안타가 한 이닝에 몰릴 가능성도 있다.
KT는 안현민·힐리어드·허경민 등 중심 타선의 장타력과, 최원준·김민혁 등 테이블세터의 출루 능력을 갖춘 팀이다. 선발 투수가 루키일수록 경험 많은 이 타선은 초반부터 공을 많이 보며 흔들어놓는 데 능하다.
KT의 공략 포인트는 "1~2회부터 승부를 건다"는 것. 선두타자 출루 후 안현민과 힐리어드가 압박해, 초반 2~3점 선취점을 뽑아내면 경기 흐름을 주도하기 쉽다. 루키가 이른 실점 후 멘털이 흔들리면, 삼성은 이닝을 길게 가져가기도 어렵다.

불펜·수비·대구 구장 변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타고투저 성향이 강한 구장으로, 여름철에는 홈런·장타가 많이 나올 수 있다. 피홈런 관리와 수비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KT는 고영표·소형준·사우어·로건 등 선발진과 박영현 중심 필승조가 안정적인 팀이다. 오원석이 5~6이닝을 버텨주면, 7~9회를 필승조로 나눠 막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은 루키 선발 장찬희 뒤에 중간계투·필승조를 총동원해야 하는 구도다. 전날(25일) LG전에서 2연패를 끊었고, 불펜 소모도 많지 않아 장찬희가 적은 이닝을 소화해도 불펜진이 이끌어갈 수 있다.
⚾ 종합 전망
6월 26일 대구 KT–삼성전은 KT의 좌완 오원석과 삼성이 키우는 루키 선발 장찬희가 맞붙는 경기다.
KT는 오원석이 5~6이닝 2~4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루키 장찬희를 상대로 1~3회 사이 한 번 나올 실투를 빅 이닝(2~3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삼성은 장찬희가 4~5이닝 2~4실점으로 경기만 만들어주고, 타선이 오원석의 좌완 공략에서 볼넷+높은 공 공략으로 2~3점을 따라붙거나 앞서 나간 뒤, 불펜이 대구의 타고투저 환경에서 얼마나 실점을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결국 오원석의 초반 제구와 피홈런 관리, 장찬희의 멘털·이닝 소화, KT 타선의 루키 상대로 초반 집중력, 삼성 타선의 좌완 공략 능력, 그리고 대구 특유의 장타 환경 속에서 양 팀 불펜·수비가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6월 26일 KT–삼성 대구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6일 대구 삼성-KT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