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캐피탈이 24일과 25일 임직원 대상 AI 해커톤 ‘ㅎㅋ톤: 말하는 대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AWS와 함께 에이전틱 AI 기반 바이브 코딩을 도입해 비개발자도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로 구현하도록 기획했다.
- 본 행사에서는 12개 팀이 AI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심사를 받았으며, 대상 팀은 11월 AWS 리인벤트 2026 참관 기회를 얻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사내 임직원 대상 바이브 코딩 해커톤인 'ㅎㅋ톤: 말하는 대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ㅎㅋ톤: 말하는 대로'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발 방식인 바이브 코딩을 도입해, 코딩이나 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없는 임직원들도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해커톤이다.
현대캐피탈은 자사 사명의 축약어인 '현캐'와 해커톤의 자음을 조합해 이번 행사를 'ㅎㅋ톤'으로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사전 교육과 준비 과정을 거쳤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AWS는 참여 임직원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레딧을 제공하는 한편, 바이브 코딩 사전 교육을 지원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원활한 개발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해커톤은 오리엔테이션 단계부터 약 3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추가 개설된 교육 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사 50여 개 팀이 다양한 AI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최종 본 행사에는 ▲자동차금융 ▲해외사업 ▲마케팅 ▲리스크 관리 ▲고객서비스(CS) ▲기업문화 등 각 분야에서 12개 팀이 선발돼 업무 생산성 향상과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AI 기반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와 발표, 심사가 진행됐으며 실무 적용 가능성과 혁신성을 기준으로 우수 팀을 선발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26'에 참관해 글로벌 AI 혁신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간 중심 AI 비전에 맞춰 올해부터 전사적인 AI 전환(AX)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구성원이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AI 내재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해커톤은 실무 영역에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며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상향식(Bottom-up) AI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