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26일 미국서 AI 데이터센터 계약을 체결했다.
- 확정 수주는 500만달러, 옵션 포함 최대 2500만달러다.
- 레이더·카메라 센서 융합 보안 솔루션도 함께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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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레이더 기반 스마트 센싱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미국에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확정 수주 규모는 500만달러(약 75억원)이며,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2500만달러(약 375억원)에 달한다.
이날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미국 법인 SRS모빌리티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피지컬 AI 수퍼커넥트 2026'에 참가해 현지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SRS모빌리티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본체를 설계·공급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모듈형 유닛으로 납품되기 때문에 현장 시공 기간과 구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로부터 첨단산업단지 '네오시티' 내 부지를 제공받아 현지 납품 및 공급 거점을 구축했다.

이번 계약에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레이더·카메라 센서 융합 기반 침입 감지 및 출입 통제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안전 시스템으로 함께 납품된다. 레이더와 카메라를 결합해 야간·악천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침입을 감지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관계자는 "AI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에서 데이터센터를 설계·공급하고 운영 지원까지 수행하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번 첫 공급을 발판삼아 후속 물량까지 안정적으로 수주하고 북미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특장차, 스마트시티, 방산에 이어 AI 데이터센터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