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시청 내에서 여름 감정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했다.
- 이번 전시는 연령별 도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수·좌절·회복 등 감정을 돌아보도록 구성했다.
- 부산시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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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감정을 책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돌아볼 수 있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시청 내 공간에서 두 달간 운영한다.

시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시청 1층 들락날락과 3층 열린도서관에서 여름 도서 추천 전시 '변절(變節)하는 여름 날에는 : The Tricky Summ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청 1층 들락날락과 3층 열린도서관에서 '변절하는 여름 날에는(The Tricky Summer)'을 주제로 열린다. 여름의 변덕스러운 분위기에 빗대 실수와 좌절, 불안과 회복 등 다양한 감정을 책으로 풀어낸 감성형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도서를 함께 배치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참여형 전시 '마음의 파도 앞에서'를 비롯해 '기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여름 한 조각 물어보면', '파도 위의 한 문장'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2026)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아 대상 '으르렁 감정 호랑이', 초등 대상 '내 기분 같은 날씨 민화 병풍 만들기', 일반 대상 '친절하지 않은 여름에게' 등 참여형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영문 안내를 병기해 해외 참가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와 체험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책과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