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트디부아르가 26일 퀴라소를 2-0으로 꺾었다
- 페페가 전반 선제골과 후반 추가골을 넣었다
- 코트디부아르는 조 2위 32강행, 퀴라소 탈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코트디부아르가 인구 15만 명의 소국 퀴라소의 작은 기적을 멈춰 세웠다. 코트디부아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니콜라 페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퀴라소를 2-0으로 눌렀다.
코트디부아르는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해 독일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린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따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원정 첫 승을 이끌었던 '만 78세 백전노장' 딕 아드보카트(네덜란드)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1무 2패 조 최하위로 사상 첫 월드컵 여정을 마쳤다.

승부는 이른 시간 갈렸다. 전반 7분 디오망데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진을 뒤흔든 뒤 문전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이를 잡은 페페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퀴라소의 골망을 흔들었다.
퀴라소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레안드로 바쿠나와 타히트 총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14분 수비수 위리엔 가리의 오른발 슈팅과 전반 40분 총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슈팅의 정확도가 살짝 부족했다.

후반 들어 코트디부아르는 중원의 프랑크 케시에와 이브라힘 상가레가 간격을 촘촘히 유지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퀴라소의 반격 길목을 차단했다. 후반 18분 상가레가 하프스페이스로 찌른 전진 패스를 받은 페페가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 골 차로 리드를 잡은 코트디부아르는 페페, 보니, 디오망데를 빼고 바주마나 투레, 우마르 디아키테, 엘리 와히를 대거 투입해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퀴라소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총공세를 펼쳤으나 코트디부아르의 탄탄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psoq1337@newspim.com












